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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자기공명의과학회 국제학술대회 4대 특징 - 16개국 850명 이상 참여 등
  • 기사등록 2014-03-31 08:30:06
  • 수정 2014-03-31 09:2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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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자기공명의과학회(회장 안창범, 광운대학교)가 지난 28~29일 그랜드힐튼호텔에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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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에 이어 2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크게 5가지 특징들로 눈길을 모았다.

우선 국제학회 위상에 맞는 참가를 기록했다는 점.

총 16개국에서 120명 이상의 외국 참가자를 비롯해 총 850명이 등록했으며, 발표연제도 총 204편을 기록해 풍성한 학술대회를 만들었다.

다음으로 대회의 변화를 모색했다는 점.

즉 기존과 달리 학술연구결과 발표와 함께 교육적인 부분도 같이 접목해 학생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해 관심의 폭을 넓혔다.

안창범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에서 한 세션은 하루 전체를 교육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며 “학생들의 호평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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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선정에도 MRI 미래를 담았다는 점.

이번 학술대회 주제인 ‘Explore the Future with MRI’에 대해 안 회장은 “MRI가 발전하는 기술이기 때문에 획기적인 과학과 의학의 발전을 가져왔다”며 “구조만 보는 것에서 기능도 볼 수 있도록 바뀐 만큼 디테일한 연구도 할 수 있는 미래를 개척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일본학회와 조인트심포지엄이 마련됐다는 점.

격년으로 한해는 중국과 한해는 일본으로 나뉘어 진행하는데 이번 학술대회에는 일본과 한다.

안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에는 복부와 동물에 대한 적용부분으로 나뉘어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시아 지역의 대표학회로써의 역할을 확대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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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교육부분을 제외한 모든 세션은 영어로 진행돼 해외 참가자들의 접근성을 높였으며,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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