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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신경외과학회 기부금관리위원회 구성 - 대국민 홍보, 사회공헌, 교육 및 정책연구 등에 사용
  • 기사등록 2013-12-13 21:29:20
  • 수정 2013-12-13 22: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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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신경외과학회(이사장 정용구)가 학회 경쟁력 제고 및 미래비전을 위한 전략적 정책 제안을 위해 기부금관리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학회는 지난 11일 대한신경외과학회 회의실에서 기부금관리위원회 첫 회의를 개최하고 위원회 구성 취지 및 향후 활동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발전기부금을 마련하되 기부금은 대국민 홍보, 사회공헌, 교육연구, 정책연구를 위해 사용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날 회의에서는 사업 수행을 위한 우선 순위를 정하기 위해, 각 분과학회별로 공문 발송을 통해 해결이 시급한 현안을 모집하고, 추후 기부금이 모이게 되면 전 회원을 대상으로 공신력 있는 여론 조사기관에 의뢰하여 현안과 우선 순위를 정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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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위원회는 정책제안의 역할을 하고 구체적인 사업 내용의 추진은 기존 상임위원회와 상의해 나가기로 했으며, 위원회 활성화를 위해 정기모임은 격월로 짝수 달 2주 째 화요일에 개최하되 밴드와 같은 SNS을 이용하여 의견을 교환해 나가기로 했다.

김세혁 위원장은 기부금관리위원회의 취지 및 향후 활동방향 등에 대한 소개를 통해 “위원회에서는 기부금모집 목적에 맞춰 장기적 목표, 단기적 목표를 정함과 아울러 기부자들에 대한 피드백으로 단기적 목표에 따른 성과를 홍보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또 대한의사협회 이용진 기획부회장은 ‘현 의료환경에서 신경외과와 관련된 현안 발제’를 통해 “정부정책 입안 및 시행에 있어 학회차원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서는 구체적인 목적을 설정함과 아울러 위원회 모임을 정례화 하여 내부회원 설득과 성과홍보 등을 통한 위원회를 활성화해 나가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기부금 관리위원회는 총 11명으로 구성 운영되고 있으며, 위원명단은 다음과 같다.

▲ 위원장 김세혁(아주대병원)
▲ 간사   김용배(강남세브란스병원)
▲ 위원   이용진(대한의사협회 기획부회장)
          김진영(진해연세병원)
          임종현(늘편한신경외과의원)
          김정은(서울대병원)
          엄기성(원광대병원)
          박성현(경북대병원)
          주성필(전남대병원)
          박영석(충북대병원)
          홍재택(가톨릭의대 수원 성빈센트 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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