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비반지 첫방 기대해 주세요”

배우 이소연이 자신의 트위터에 KBS2TV 새 일일드라마 ‘루비반지(극본 황순영/연출 전산/제작 예인E&M)’의 화기애애한 촬영장 분위기를 전했다. 

 

‘루비반지’는 KBS 2TV  ‘일말의 순정’후속으로 오는 8월 19일 첫 방송되는 일일드라마로 한 순간의 사고로 얼굴과 운명이 바뀌어, 다른 사람의 삶을 살게 된 두 자매의 처절한 사랑과 복수를 그린다.

사실상 ‘루비’와 ‘루나’ 두 가지 캐릭터를 모두 다 연기하게 될 이소연은 극과극인 캐릭터를 연기해야하는 등 감정소모가 많은 역할임에도 불구하고 화기애애한 촬영장 분위기를 전해, 드라마에 대한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이소연이 트위터에 공개한 두 장의 사진 속에서 이소연은 지인이 선물해준 ‘루비반지’라고 되어있는 맞춤 케이크를 손에 들고 아름다운 미소를 짓고 있다.

다른 사진은 이소연을 중심으로 드라마 ‘루비반지’의 주역인 김석훈, 임정은, 박광현, 변정수가 브이자를 그리거나 함박웃을 짓고 있어 화기애애한 촬영장 분위기를 전하고 있다.

 

특히 임정은의 경우 극중 교통사고로 크게 다치고 병실에 누워 있는 장명을 촬영한 뒤라, 붕대를 칭칭 감고 있어 재밌는 모습을 연출하고 있다.

이소연은 두 개의 사진을 트위터에 각각 공개한 뒤 “센스만점 원장님 선물 받고 신나서 한 컷! 루비반지 첫 방송 날이 얼마 안 남았네요. 아, 긴장 된다”라고 하거나 “우리 분위기 최고! 루비반지 홧팅!”라고 전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루비반지 대박”, “루비반지 기대하고 있습니다. 시청률 1위 분명히 하실 거예요”라는 등의 댓글을 남기며 드라마 ‘루비반지’를 응원하고 있다.

오는 8월19일 저녁 7시 50분에 방송되는 KBS 2TV 저녁일일드라마 ‘루비 반지’는 이소연, 김석훈, 임정은, 박광현, 변정수 외에도 이현우, 김가연, 박진주, 하주희, 정동환, 김서라, 김영옥 등 개성파 연기자들이 대거 출연해 오랜만에 볼만한 일일드라마의 반열에 오르며 화제를 낳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사진제공: 이소연 트위터 캡쳐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