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일산병원(병원장 채석래)이 지난 20일 1층 로비에서 ‘디 슈팀메(소리)’를 초청해 작은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대중에게 친숙한 곡들을 피아노 4중주와 성악으로 진행했으며, 정기 프로그램이 끝난 후에는 관객들의 뜨거운 요청을 받아 맘마미아 등의 앵콜곡으로 음악회를 마쳤다.
‘디 슈팀메’는 최윤희를 리더로 하여 청중과 함께 감동을 느끼고자 만들어진 앙상블 단체로 활발한 후학 양성 및 연주활동을 하고 있으며, 환우의 쾌유를 기원하기 위해 동국대학교 일산병원과 작은음악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여 환우에게 큰 힘이 되어 준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