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대한내과학회회, 영문학회지 활성화 추진 - 평생교육프로그램, 지회 활성화 규정도 마련
  • 기사등록 2013-01-25 11:40:18
  • 수정 2013-02-15 15:35:14
기사수정

대한내과학회(회장 김광원, 이사장 강문원)가 평생교육프로그램 및 영문학회지 활성화에 나섰다.

학회는 지난 2009년 내과전문의 평생교육 시행규정을 마련하고, 2010년 봄부터 학회주관 연수강좌를 연 2회 개최하고 있다.

내과학회에서 주관하는 연수교육 뿐 아니라 내과학회 교육위원회에서 승인된 연수교육으로 80점을 이수한 회원에게 우수 내과전문의, 120평점을 이수한 회원에
게는 최우수 내과전문의 이수증을 2013년 3월부터 발급할 예정이고, 이수증은 5년간 유효하다.

강문원 이사장은 “앞으로 회원들에게 다양한 평생교육 기회를 접할 수 있도록 온라인 교육프로그램을 도입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또 2013년 SCI 등재를 목표로 영문학회지(The Korean Journal of Internal Medicine) 활성화를 위한 방안도 추진키로 했다.

우선 기존 연 4회에서 6회(격월간) 발간하기로 하고, 표지디자인도 새롭게 바꾼다는 계획이다.

영문학회지의 최근 2년간 인용현황은 2010년 IF점수 0.731에서 2011년 1.051로 상향됐다.

강 이사장은 “이번이 아니면 SCI등재가 어렵다는 각오로 학회지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투자를 할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대한내과학회 지회 활성화를 위한 운영규정도 제정했다.

현재 활동중인 각 지회 대표(지회장)와의 간담회를 통해 지회 의견 등을 수렴, 대한내과학회 지회 운영규정을 제정했다.

지난해 10월 27일 그랜드힐튼호텔에서 개최된 추계학술대회 및 정기 평의원회에서 각 지회에 운영규정을 준수하도록 독려하고, 내년부터는 각 지회에 지회활동
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medicalworldnews.co.kr/news/view.php?idx=1360909715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대한근거기반의학회, 본격 창립…발기인대회 및 창립총회 개최
  •  기사 이미지 한국녹내장학회, 2024년 ‘세계녹내장주간’ 캠페인 진행…학회 창립 40주년 국제포럼 예정
  •  기사 이미지 대한노년근골격의학회 권순용 회장 “노인의학 다학제 진료 수가 신설 등 필요”
대한골대사학회
대한두경부외과학회
대한비만연구의사회
위드헬스케어
캐논메디칼
올림푸스한국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