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11일 덕정역 일대에서 양주소방서 재난안전네트워크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10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하여 ‘재난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이 날 캠페인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대비하여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일제 안전점검과 안전문화 홍보를 위해 실시됐으며 재난안전네트워크 등 민간부문 참여확산을 위해 민간단체와 합동으로 실시했다.
주요활동 내용으로「즐거운 명절도 안전이 먼저」 「따뜻하고 안전한 추석 명절 되세요」 매월 4일은「안전점검의 날」등 구호 제창과 안전사고 사례 및 예방법 홍보와 전시회 병행 주요장소에 현수막 설치 피켓과 어깨띠 착용 등으로 캠페인을 전개했다.
중점 홍보사항은 ▲귀성길 운전.비상시 응급처치 등 건강한 명절나기 안전상식 ▲명절연휴 가스밸브.누전차단기 점검 등 우리 집 안전관리 ▲화재예방 요령 비상구.소방출동로 확보 등 화재예방 등이다.
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기간 일어나기 쉬운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의식 확산을 위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으며 자칫 들뜬 분위기로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즐겁고 안전한 추석 명절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