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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시경과 복강경 수술 점막하주입제 ‘엔도알컴’ 3월 초 공식 발매 - 강남차병원 조주영 교수팀-맥널티제약, 공동 개발
  • 기사등록 2025-02-25 20: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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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차병원 소화기병센터 조주영 교수팀과 맥널티제약이 공동 개발한 내시경 점막하주입제 ‘엔도알컴(EndoRcom)’이 3월 초 공식 출시된다. 


엔도알컴은 기존 점막하주입제의 한계를 보완하고 내시경 시술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향상시켰다.


‘엔도알컴’은 주 성분이 알긴산, 펙틴, 인디고칼민으로 기존의 생리식염수나 기타 점막하주입제와 비교했을 때 용종의 융기 상태가 오래 유지된다. 


인디고칼민 성분은 병변과 정상 조직의 경계를 명확하게 구별해 정밀한 절제가 가능하다. 펙틴 성분은 지혈 효과가 있고, 상처 치유(Wound Healing)를 촉진해 빠른 회복을 돕는다.


또한, 아나필락시스(Anaphylaxis, 중증 알레르기 반응)가 보고되지 않았으며, 시술 중 천공이나 출혈 가능성을 크게 낮춘 것도 큰 장점이다.

조주영 교수팀의 엔도알컴 임상 연구 논문은 2024년 세계적인 학술지 ‘GASTROINTESTINAL ENDOSCOPY (Volume 100, No. 1 : 2024, IF 10.4)’에 게재됐고, 25년 5월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개최되는 미국소화기내시경학회(American Society for Gastrointestinal Endoscopy, ASGE)에서 ‘올해의 소화기 논문 대상 후보’로 선정되며 학문적으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엔도알컴은 해외 7개국에서 특허 등록을 완료하며 미국과 유럽 의료 시장에서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조주영 교수는 “새로운 점막하주입제는 교차 오염 위험이 낮고, 융기 지속 시간이 길며 병변 부위의 시인성이 높아 보다 정밀한 치료가 가능하고 합병증 발생 위험이 적다.”라며, “기존 치료법과 차별화된 의료기술은 조기 소화기암 환자들에게 새로운 희망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연구 개발을 통해 소화기내시경 분야와 소화기 복강경(로봇수술) 분야에서 의료진이 요구하는 실질적인 미충족 의료 수요(Unmet Medical Needs)를 충족하는데 기여해 의미가 크다.”라고 덧붙였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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