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정부가 일본 고바야시 제약의 붉은 누룩(홍국) 원료를 사용한 자국 내 제품의 자진회수 현황(93개사 226개 제품, 4.1 기준)을 발표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가 해당 제품의 국내 수입 여부를 확인한 결과 “국내에 수입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대만에서 회수 중인 붉은 누룩 제품이 국내 수입되지 못하도록 수입 통관 단계 검사를 강화했다.

한편 일본 및 대만 정부가 발표한 일본 고바야시 제약 붉은 누룩 관련 회수 제품 현황은 식품안전나라 누리집이나 수입식품 정보마루를 통해 확인할 수 있고, 식약처는 향후 관련 정보를 지속적으로 공개한다는 계획이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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