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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제약사 이모저모]신신제약, 한국아스트라제네카, 한독, 프로티움사이언스 등 소식
  • 기사등록 2024-04-01 07: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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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제약사 주요 이모저모는 다음과 같다.


◆신신파스 아렉스, K-BPI 브랜드파워 소염진통제 부문 6년 연속 1위

신신제약 신신파스 아렉스가 2024년에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소염진통제 부문 1위를 차지했다. 2019년 첫 1위에 오른 이후 6년 연속 1위 타이틀을 지켜낸 것이다.

신신제약 이병기 대표는 “신신제약은 대한민국 최초의 파스 ‘신신파스’를 생산한 1959년부터 국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일상 속 통증을 케어해 드리고자 파스에 진심을 담아내고 있다.”라며, “이번 수상을 신신제약의 진심에 보내주신 국민의 응원으로 이해하고, 모두가 통증 없이 건강한 생활을 누리실 수 있도록 더 나은 품질의 제품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솔리리스주, AQP-4 항체 양성 시신경척수염 범주질환 치료에 보험급여 적용

한국아스트라제네카㈜ (대표이사 사장 전세환) C5 보체 억제제 솔리리스주 (성분명:에쿨리주맙)가 4월 1일부터 ‘항아쿠아포린-4(AQP-4) 항체 양성인 시신경 척수염 범주질환(NMOSD, Neuromyelitis Optica Spectrum Disorder)의 치료’ 적응증으로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된다.


솔리리스주 보험급여 적용 대상은 항아쿠아포린-4(이하 항AQP-4) 항체 양성인 만 18세 이상 시신경 척수염 범주질환 환자 중 솔리리스주 투여 시점에 확장 장애 상태 척도(EDSS, Extended Disability Status Scale) 점수가 7점 이하이면서 ▲최근 1년 이내 최소 2회의 증상 재발 또는 최근 2년 이내 최소 3회(최근 1년 이내 1회 포함)의 재발이 있으면서 리툭시맙 급여기준에 적합하여 3개월 이상 해당 약제로 투여했음에도 재발이 발생하거나 부작용으로 투여를 지속할 수 없는 경우 ▲사트랄리주맙 급여기준에 적합하여 3개월 이상 해당 약제를 투여하였음에도 증상 재발이 있거나 부작용으로 투여를 지속할 수 없는 경우 중 한 가지를 충족하는 경우다.


투여 유지 여부는 최초 투여시점으로부터 4주마다 신경학적 기능검사와 6개월마다 EDSS 확인을 통해 결정된다.


솔리리스주는 발작성 야간 혈색소뇨증(PNH)과 비정형 용혈성 요독증후군(aHUS)을 포함한 3개 희귀질환에서 환자들이 보험급여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시신경 척수염 범주질환 치료 목적의 솔리리스주 보험 급여는 솔리리스주 적응증 중 유일하게 사전승인 없이 받을 수 있다.


이번 보험급여는 항AQP-4 항체 양성인 만 18세 이상 시신경 척수염 범주질환 환자 143명을 대상으로 솔리리스주의 재발 방지 효과를 확인한 무작위, 다기관, 이중맹검 3상 임상 PREVENT 결과가 바탕이 됐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 희귀질환 사업부 김철웅 전무는 “몇 년 전만 해도 시신경 척수염 범주질환은 재발 방지 목적으로 허가된 치료제가 없어 환자와 의료진의 의학적 요구가 매우 컸던 영역이었다.”라며, “솔리리스주의 급여 적용을 통해 더 많은 국내 시신경 척수염 환자들에게 치료 옵션을 제공하게 되어 매우 기쁘며, 임상 연구를 통해 98%에 달하는 재발 방지 효과를 확인한 만큼 환자들이 솔리리스주로 재발 걱정 없는 일상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독, ‘케토톱’ 신규 모델에 골프 여제 박세리 발탁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 붙이는 근육통∙관절염 치료제 ‘케토톱(성분명: 케토프로펜)’이 한국 골프의 전설, 골프여제 박세리 감독을 모델로 발탁했다.


이번에 촬영한 박세리 감독의 케토톱 신규 광고는 오는 4월 공개 예정이다.

한독 일반의약품 사업실 김미연 상무는 “선수 시절은 물론 은퇴 이후 지금까지 박세리 감독은 도전의 아이콘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라며, “캐내면 CAN이란 케토톱의 메시지처럼 많은 사람들이 통증 없이 건강하고 즐거운 삶을 살 수 있도록 박세리와 함께 응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프로티움사이언스-비엑스플랜트, CDMO & CDRO 통합 협업 사업 업무협약 체결

프로티움사이언스가 비엑스플랜트와 CDMO(위탁개발 및 생산) 및 CDRO(위탁개발 및 임상시험)의 전략적 업무 협력을 위한 체결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축적한 기술 및 노하우를 바탕으로 긴밀한 CDMO 및 CDRO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속적으로 역량을 합쳐 나간다는 계획이다.

프로티움사이언스 안용호 대표는 “이번 MoU를 통해 양사간 긴밀한 업무 협력을 강화하여, 의약품 개발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최적의 조건으로 제공할 뿐 아니라, 고객사의 니즈를 완벽히 충족시켜 줄 수 있는 새로운 모델을 구축하는 것이다.”라고 밝혔다.


비엑스플랜트 조민근 대표는 “이번 협력체계 구축으로 CDAO & CDMO 서비스를 연계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고객사에게 임상개발 통합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조응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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