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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2일 병원계 이모저모①]강동성심, 대전을지대, 한양대, 해운대백병원 등 소식
  • 기사등록 2024-03-12 18:4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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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2일 병원계 주요 이모저모는 다음과 같다.


◆강동성심병원-현대백화점 ‘건강한 강동, 웰니스 캠페인’ 진행

강동성심병원(병원장 양대열)이 현대백화점 천호점과 함께 ‘건강한 강동, 웰니스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 병원은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부터 중장년까지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는 건강강좌를 총 6회 시행하며, 전문가의 검증을 거친 올바른 건강정보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정신건강도 집중하여 다룬다.


양대열 병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민 스스로 건강을 지켜가는 지역사회가 될 것이라 믿는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을 통해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현대백화점 공식 홈페이지 또는 앱을 통해 무료로 신청 가능하다.


◆대전을지대병원, 환자안전문화 만들기 진행 

대전을지대병원(원장 김하용)이 환자 확인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환자안전문화를 만들기 위해 12일 ‘환자확인 Perfect day’를 개최했다.


앞으로 분기별로 둘째 주 화요일마다 시행되는 이 행사는 교직원은 물론 환자 및 보호자 등에게 환자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모두가 안심하고 진료 받을 수 있는 의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하용 원장은 “정확한 환자확인은 환자안전의 첫걸음이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안전한 병원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양대병원, 신임 교수 11명 진료 시작

한양대학교병원(원장 이형중)이 소화기, 내분비, 호흡기 등 대표적 내과질환과 암 등 중증질환 및 소아청소년을 위한 분야별 전문의를 영입해 3월 1일자로 진료를 시작했다.


이번에 임용된 전문의는 총 11명으로 소화기내과, 정신건강의학과, 내분비대사내과, 혈액종양내과, 소아청소년과, 외과, 호흡기알레르기내과, 마취통증의학과, 가정의학과, 소아외과, 영상의학과 각 1명이다.


소화기내과 이상표 교수는 위장관 치료 전문가로 소화기 분야에서 진료 연구, 교육에 매진해 왔고, 내시경 시술법 등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진료를 시작한다.

내분비대사내과 문신제 교수는 내분비대사질환 치료 전문가로 습득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신 의료기술과 지식을 습득해 만성질환의 조기발견 및 치료와 합병증 예방을 위한 진료를 시작한다.

혈액종양내과 박권오 교수는 10여 년간 종양질환의 진료와 연구를 진행하고 있고, 비뇨기계암, 위암, 대장암 등 고형암을 전문으로 진료한다.


호흡기알레르내과 김보근 교수는 간질성 폐질환, 폐결절, 폐암 등을 전문으로 치료하고 있고, 호흡기알레르기 분야에서 진료와 연구에 매진한다.

가정의학과 박계영 교수는 종합적인 건강관리와 비만치료 등의 전문가로 종합검진센터와 국제진료센터에서 환자들에게 질병의 조기 진단과 꾸준한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외과 김경식 교수는 간암, 간이식 등을 전문으로 치료하고 있고, 간과 신장을 동시에 이식하는 수술에 성공하는 등 실력과 경험을 고루 갖췄다.

외과 손준혁 교수는 소아탈장, 선천성 소화기기형, 소아외과질환 등 18세 이하 환자에서 발생되는 거의 모든 외과적 질환의 치료를 담당하고 있다.


정신건강의학과 김인향 교수는 소아청소년정신의학 전문가로 한양대학교병원 발달장애인거점병원 및 행동발달증진센터장을 맡고 있고,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 대외협력 이사 등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소아청소년과 안자혜 교수는 신생아 중환자 치료를 담당하고 있고, 출생 초기부터 도움이 필요한 신생아와 출생 체중 1,000g미만의 이른둥이의 성장 및 합병증 예방을 위해 진료에 매진하고 있다.


이 외에도 흉부 및 심장영상의학을 담당하고 있는 영상의학과 유승진 교수와 마취통증의학과 김지윤 교수도 임용됐다.

이형중 병원장은 “이번에 분야별로 새롭게 합류한 우수한 의료진으로 내과적 치료와 중증 및 소아 치료 등에서 더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해운대백병원, 다빈치 로봇수술 참관 교육센터 지정

해운대백병원(원장 김성수)이 ‘인튜이티브 서지컬’(Intuitive Surgical)로부터 ‘다빈치 Xi 시스템’을 이용한 ‘바바 로봇 갑상선 절제술’ 참관 교육센터로 지정받았다.


이번에 선정된 갑상선·내분비외과 배동식 교수는 지난 2012년부터 해운대백병원에서 ‘바바(BABA:Bilateral Axillo-breast Approach) 로봇 갑상선 절제술’을 집도해 왔다.


배동식 교수는 “로봇수술의 노하우를 공유하여 우리나라 갑상선 수술 분야에 우수한 의료진들이 갑상선 치료의 성과를 높이고 환자들의 수술 후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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