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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시술 제대로 알기]피부 탄력∙주름 개선 ’덴서티 리프팅vs. 써마지’ 차이점은?
  • 기사등록 2024-03-05 12: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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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수록 얼굴의 변화를 더욱 체감하게 되는 이유는 피부 진피층을 구성하는 콜라겐, 엘라스틴 등이 급격하게 감소하는 영향이 크다.


이러한 피부 탄력 인자가 감소하면 피부 노화가 진행되어 피부 탄력이 떨어지면서, 얼굴이 처지고 주름지게 된다.


청담 디알피부과 방숙현(대한피부과학회 정회원) 원장은 이에 주름 개선과 탄력 개선을 위해 레이저 리프팅과 같은 시술을 찾고 있다면, 먼저 시중 여러 종류의 장비들의 장단점과 효과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어떤 레이저를 사용하는지, 레이저의 침투 깊이 및 효과는 어떤지 등 장비의 특성을 파악한 후, 개인의 피부 상태와 상황에 맞게 가장 적합한 장비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라고 밝혔다.



덴서티 vs. 써마지

다양한 장비 중 써마지FLX를 모티브로 한 국산 고주파 리프팅인 덴서티 리프팅은 써마지보다 가성비가 뛰어난 시술로, 기능과 효과 면에서도 우수하다고 평가된다.


6.78MHz의 강력한 모노폴라 타입의 고주파를 피하지방층과 근막층까지 전달해 열을 발생시켜 조직을 응고시키는 원리로, 피부 조직을 밀도 있게 리프팅한다.


모노폴라는 피부 깊은 층까지 수직으로 강하게 고주파를 전달하는 에너지로, 덴서티와 써마지에서 사용된다.


방숙현 원장은 이에 더해 덴서티는 써마지에서 나오지 않는 바이폴라 에너지까지 사용하여, 효과의 범위가 더욱 넓다.”라고 설명했다.


바이폴라 에너지 적용 여부에 따라 차이

바이폴라는 피부층 안에 고주파를 수평으로 전달하는 에너지로, 덴서티는 모노폴라와 바이폴라를 모두 사용해 고주파 에너지를 깊고 넓게 전달한다.


특히, 실시간 임피던스 피드백 시스템으로 개개인의 피부 저항값을 자동으로 측정해, 고주파 에너지를 빠르게 보정한다.


이를 통해 시술 시 목표로 했던 동일한 고주파 에너지를 피부층에 균일하게 전달해, 리프팅 효과를 높일 수 있다.


방숙현 원장은 균일하게 전달된 에너지는 콜라겐과 엘라스틴 생성을 유도해 콜라겐 리모델링 및 엘라스틴 생성 효과를 얻을 수 있고, 전반적인 피부 탄력과 주름, 윤곽, 피부 결 등의 개선과 모공 수축 등의 덴서티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5단계 쿨링 시스템을 적용해 적은 덴서티 통증으로 시술할 수 있고, 비침습적인 시술로 별도의 회복 기간이 필요하지 않다.


방숙현 원장은 레이저 리프팅 시술을 고려한다면 본인 피부 상태에 맞춰 여러 가지 시술 중에서도 가장 필요하고, 이상적인 시술을 진행해야만 높은 효과를 낼 수 있다.”라며, “덴서티와 써마지의 차이점은 바이폴라 에너지의 적용 여부로, 덴서티는 바이폴라와 모노폴라를 모두 사용해 즉각적인 효과와 장기적인 효과를 함께 기대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덴서티 부작용을 줄이면서 시술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저렴한 덴서티 가격, 비용만으로 병원을 선택하기보다는 숙련된 전문의에게 피부 상태를 정확히 진단받고, 충분한 상담을 통해 알맞은 덴서티 주기와 샷수 등을 적용한 맞춤 시술을 진행하는 것이 좋다.”라고 덧붙였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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