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2024.04.27 (토)
2월 제약사 주요 이모저모는 다음과 같다.
◆동화약품 판콜에스, 2023년 감기약 시장 매출 1위 달성
동화약품 종합감기약 ‘판콜에스’가 2023년 감기약 시장 매출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최근 발표된 IQVIA 4Q MAT 데이터(2023 1Q~2023 4Q)에 따르면, 동화약품 판콜에스는 347억 원(약 1,740만 개)의 매출을 기록하여 판매 1위를 유지했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판콜에스는 출시 이래 50년간 변함없이 사랑받는 종합감기약이다.”라며, “감기약 시장 No.1 브랜드를 유지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이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동화약품 자체 매출 집계 기준으로 판콜류의 2023년 매출액은 511억을 달성했다.
◆한국다케다제약-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제2회 ‘엔젤스푼데이’ 진행
한국다케다제약(대표 문희석)이 지난 2월 23일, 2024년 세계 희귀질환의 날을 맞아 (사)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회장 김재학, 이하 연합회)와 함께 희귀·난치성질환 환우와 가족에게 돌봄 분리와 휴식을 제공하는 ‘엔젤스푼데이’를 개최했다.
한국다케다제약 문희석 대표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와 함께 희귀ž난치성질환 환우와 그 가족들에게 잠시나마 일상의 휴식과 즐거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희귀난치성질환 관리 환경을 더욱 개선하기 위해서는 환자의 의료적 미충족 수요를 해결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환자와 그 가족의 활력 있는 삶을 만들어 나가는 것 역시 중요한 한 축으로써 관리돼야 한다. 한국다케다제약은 혁신적인 치료 옵션 제공 외에도 엔젤스푼데이 등의 활동을 함께 추진하며 희귀ž난치성질환 환자와 보호자의 더욱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국팜비오, 궤양성 대장염치료제 ‘클리퍼정’ 발매
한국팜비오(회장 남봉길)가 최근 이태리 키에시(Chiesi)사의 오리지널 궤양성 대장염치료제 ‘클리퍼지속성장용정’의 단독 판매에 들어갔다.
클리퍼지속성장용정은 국내 유일의 국소 스테로이드제 궤양성 대장염치료제로 기존의 경구 스테로이드제의 항염증 효과는 유지하면서 전신 부작용의 문제점을 해결한 약이다.
한국팜비오 남봉길 회장은 “장점이 명확하고 우수한 제품이기에 기존의 자사 제품들과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궤양성 대장염으로 고생하는 많은 환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GC셀-美 관계사 바이오센트릭 ‘이뮨셀엘씨주’ 공정 기술 이전 계약 체결
GC셀(대표 제임스 박, 이하 지씨셀)이 미국 관계사이자 세포치료제 CDMO 기업인 바이오센트릭과 지씨셀의 대표 항암면역세포치료제인 ‘이뮨셀엘씨주(Immuncell-LC Inj.)’의 공정 기술 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이번 공정 기술 이전 협력을 통해 ‘이뮨셀엘씨주’의 생산 공정 기술, 품질시험법 및 노하우 등을 제공하고 재연성을 확인함으로써, 향후 북미 시장 진출 시 필요한 기반을 마련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기술이전 계약에 대한 세부사항은 양사 합의하에 비공개로 진행된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조응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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