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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국가병원체자원은행 389기관 3,352주(177종) 분양…최다 분양 ‘진단기술 연구 목적’ - 코로나19 바이러스 109개 기관 706주 분양 등
  • 기사등록 2024-02-09 07: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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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병원체자원은행이 2023년도에 분양·제공한 자원은 389기관에 [3,352주(177종): 세균 1,835주(138종), 진균 70주(20종), 바이러스 726주(19종), 파생물질 721건]이다.


코로나19 바이러스는 109개 기관에 706주(바이러스 및 핵산형태) 분양됐다.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 국립보건연구원(원장 박현영) 국가병원체자원은행(NCCP)이 발표한 2023년 분양자원 수요 동향 및 분양 현황에 따르면 이같이 나타났다. 

(표)2023년도 병원체자원 분양현황

자원 활용 목적을 보면 진단기술 연구가 67.1% 가장 많았고 백신 및 치료제 연구가 17.5%였다. 

전체 기관 중 산업체 등 민간영리기관(59.6%)이 가장 많이 활용했고, 다음으로는 대학 및 비영리기관(24.3%), 국공립연구기관(16.1%)이다. 


분양자원은 코로나19 바이러스(706주)가 가장 많았고 대장균(328주), 살모넬라 엔테리카(168주), 녹농균(144주), 인플루엔자 바이러스(137주) 등이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는 XBB.1.5(47주), BQ.1.1(39주), XBB.1(36주), BN.1(35주), XBB.1.16(34주)가 가장 많이 분양됐다.


코로나19 바이러스 분양 가능 보유 자원은 바이러스 68주, 파생물질 2건 등이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병원체자원은행이 앞으로도 병원성미생물 자원의 확보와 함께 관련 데이터베이스 구축 등을 통해 K-바이오 및 제약 의료 산업 연구·개발 촉진 및 국민 보건 향상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병원체자원 분양신청은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며, 병원체자원을 조회하고 분양 신청할 수 있다.


한편 국가병원체자원은행은 국가 생명 자원의 하나인 병원체자원[보건의료의 연구 또는 산업을 위하여 실제적이거나 잠재적인 가치가 있는 자원으로써, 인간에게 감염병을 일으키는 세균, 진균, 바이러스, 원충 등의 병원체 및 관련 정보 등(병원체자원법 제2조)]을 수집, 관리 및 분양하고, 감염병 관련 분야 연구개발 및 보건의료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병원체자원 분양현황▲자원 활용 목적별 분양현황▲기관별 분양현황▲2023년 병원체자원 분양 목적별 분양자원 목록▲코로나19(SARS-CoV-2) 자원의 유전형별 분양현황 등은 (메디컬월드뉴스 자료실)을 참고하면 된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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