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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섭 연세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주요 성과는?
  • 기사등록 2024-01-06 22:4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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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월부터 제20대 연세대학교 총장으로 취임하는 윤동섭 연세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이 신년사를 통해 그동안의 주요 성과에 대해 소개했다. 


윤동섭 의료원장은 “가장 우선한 것은 교직원 여러분의 행복이었다. 인재경영실은 이러한 방침의 시작이었다. 수평적이고 젊은 조직문화에 기반한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함께 근무할 동료를 현장 실무직원이 평가하는 ‘채용전문면접관 제도’, 직종 간 세대 간 서로 소통하고 융합하는 아이디어 공유의 장 ‘세브란스 컬쳐보드’ 등을 시행하며 ‘사람 중심 경영’을 강화했다. 난치질환 정복을 위해 가장 노력하고, 선도하는 기관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연세암병원은 지난해 국내 최초로 중입자치료를 시작했고, 세브란스병원은 세계 최초로 로봇수술 4만례 기록을 달성했다. 


2023년 영국 글로벌 대학평가기관 QS 평가에서 의학·치의학·간호학 분야 모든 순위가 상승했고, THE 세계대학평가에서도 의대·치대·간호대·보건대학원은 국내 1위와 세계 43위를 달성했다. 


이외에도 연세 의사과학자(Physician-Scientist) 양성사업단을 발족해 의생명과학 및 바이오산업 리더를 육성하고 있으며, 바이오헬스 기술지주회사 설립, 국가고객만족도(NCSI) 13년 연속 1위, 대한민국 하이스트 브랜드 12년 연속 1위, 국제병원연맹(IHF)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강남세브란스병원도 하이스트 브랜드 글로벌헬스케어 부문에서 2년 연속 수상했고, 도심형 스마트병원도 준비하고 있다. 


용인세브란스병원은 코리아빅데이터어워드, 대한민국 디지털경영혁신대상 등을 수상했다.

치과대학병원은 획기적인 맞춤형 기부 활성화 등을 통해 미래 발전을 위한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특히 집중 거액모금캠페인을 통해 2023년 400억 원을 넘어 올해는 역대 최대인 500억 원 모금을 앞두고 있다. 2028년까지 5년간 5,000억의 기금을 마련하겠다는 ‘더 그레이트 퓨쳐’(TheGreat Future) 캠페인의 목표에 가까워지고 있다는 것이다.


윤 원장은 ”저는 여러분과 함께 근무할 수 있었다는 점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 우리 연세대학교와 의료원의 새로운 발걸음에 더 큰 응원과 사랑을 주신다면 더욱 발전하고 큰 결실을 거둬낼 수 있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의료원 가족 여러분을 항상 마음에 품고 의료원의 발전과 학교 전체의 도약을 위해 기도하고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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