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2024.05.16 (목)
11월 23일 병원계 주요 이모저모는 다음과 같다.
◆대전을지대병원, 산부인과 부인종양 로봇수술 600례 달성
대전을지대학교병원(원장 김하용)이 지난 4월 500례 이후 7개월만에 산부인과 부인종양 로봇수술 600례를 달성했다.
수술 분야별로는 ▲자궁경부암 8례 ▲자궁내막암 17례 ▲자궁근종절제술 306례 ▲자궁절제술 166례 ▲자궁선종 절제술 44례 ▲천추 질 고정술 5례 ▲난소 종양제거술 54례 등이다.
◆순천향대천안병원, 감염병 예방 위해 손 위생 교육 진행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병원장 박상흠)이 22일 이 병원 외래진료관 입구에서 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손 위생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오염도 측정과 손 씻기 방법 교육으로 구성됐다.
유시내 교수(감염관리실장)은 “감염병을 예방하는 가장 손쉽고 효과적인 방법은 손 씻기이다.”라며, “올바른 손 씻기 방법을 숙지하고, 생활 속에서 늘 실천해 건강한 삶을 지켜나가자.”라고 말했다.
◆아주대의료원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업무협약(MOU) 체결
아주대의료원이 한국보건의료연구원(NECA)과 지난 22일 이 병원 별관 5층 국제회의실에서 한상욱 아주대의료원장, 김철호 첨단의학연구원장 등을 비롯해 이재태 한국보건의료연구원장, 허필상 기획조정실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보건의료 연구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 환자 중심 보건의료 근거 기반 위한 공익적 임상 연구 ▲ 공공데이터 활용 임상연구 기획 및 수행 ▲ 의료기술 평가를 위한 상호 협력과 인적 교류 ▲세미나, 학술대회의 공동 개최 등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한상욱 아주대의료원장은 “이번 한국보건의료연구원과의 공동연구협력을 통해 보건의료분야에서 발전적 모델을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강동경희대치과병원, 치과 근관치료 적정성 평가 만점 획득
강동경희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황의환)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제2차 치과 근관치료 적정성 평가에서 4개 평가지표 전체 항목 만점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근관치료 전 방사선검사 시행률은 전체 병원 평균 89.1% 대비 월등히 좋은 평가를 받았다.
황의환 병원장은 “앞으로도 근관치료 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하여 국민의 구강 건강 향상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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