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10월 19일 병원계 이모저모①]한림대의료원, 인천성모, 서울부민, 자생한방병원 등 소식
  • 기사등록 2023-10-19 23:15:20
기사수정

10월 19일 병원계 주요 이모저모는 다음과 같다.


◆인천성모병원-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 체결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이 지난 18일 본원 라파엘관에서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과 신약개발 및 임상시험 산업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임상시험 효율화를 위한 ▲의학적·임상적 정보 공유 ▲의료기술 공동연구 및 개발 ▲교육 훈련을 위한 인력교류 ▲시설·장비 공동활용과 지원 등 폭넓은 분야에서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한림대의료원, 2023 코리아 메타버스 어워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 수상

한림대의료원이 지난 18일 ‘2023 코리아 메타버스 어워드’에서 최고상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코리아 메타버스 어워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가 주최하는 국내 유일의 메타버스 산업 분야 공모전으로, 메타버스 생태계 발전에 기여한 기업·창작자·콘텐츠 성과를 격려해 국내 메타버스 산업 저변을 확대하고자 2021년부터 개최됐다.

이번 ‘2023 코리아 메타버스 어워드’에서는 혁신개발(콘텐츠·솔루션, 디바이스, 창작자)과 우수활용(공공부문, 민간부문) 총 2개 부문에서 수상자가 선정됐으며, 각 부문 세부 분야별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상,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장상이 수여됐다.


한림대의료원은 메타버스 기반 플랫폼을 통해 가상병원, 검사실 등 다양한 공간을 구축하고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메타버스 저변을 확대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특히 시·공간적 제약으로 인한 환자의 불편을 최소화해 국민 삶의 질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아 ‘2023 코리아 메타버스 어워드’ 민간부문에서 과기부장관상을 받았다.


한림대의료원은 2021년 12월 환자와 의료진 간 물리적 제약을 줄이기 위해 ‘메타버스 어린이화상병원’을 구축했다. 


이후 ▲국내 최초 비대면 기부활동인 ‘메타버스 사랑 나눔 바자회’ ▲환자가 가상병원에서 검사를 사전체험할 수 있는 ‘영상검사체험관’ ▲공간적 제약 없이 감염병 대응훈련이 가능한 ‘감염관리센터’ ▲의료진 및 교직원 화합을 위한 의료계 최대 규모 행사 ‘한림유니버스 메타버스 페스티벌’ ▲다문화가정의 결혼이주여성을 위한 ‘출산교실’ 등 체계적인 메타버스 서비스를 구축했다.


한림대의료원 윤희성 상임이사는 “우리 의료원은 앞으로도 메타버스를 활용해 환자 및 보호자에게 더욱 편리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뿐 아니라 병원 운영 혁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향후 가상 세계에서 AI, VR, 디지털트윈, NFT 등 스마트병원 시스템과 시뮬레이션센터를 기반으로 실용적이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교육, 상담 등 헬스케어서비스를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부민미래의학연구원-올댓아너스클럽, 외국인환자 의전서비스 업무협약 체결

부민미래의학연구원(원장 정훈재)이 지난 17일 서울부민병원 미래의학센터에서 (주)올댓아너스클럽과 외국인 고객을 위한 공항의전서비스 및 투어컨시어지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부민병원은 ▲외국인 고객을 위한 프리미엄 의전서비스 제공 ▲ 국내 이용시설 예약 및 비서 서비스 ▲맞춤형 투어 컨시어지 서비스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자생한방병원, 충청∙경기 어르신 대상 한방 의료봉사

대전∙분당자생한방병원(병원장 김창연∙김경훈)이 지난 18일 충청북도 영동군 영동농협과 경기도 성남시 수정노인종합복지관에 각각 진료소를 열고 진료소를 방문한 노인 약 230명을 대상으로 한방 의료봉사를 진행했다.

우선 척추·관절 질환을 진단하고 환자에 따라 맞춤형 건강상담이 진행됐으며 이후 세부 증상에 맞는 본격적인 한방 치료가 진행됐다. 이와 더불어 환절기 기력 회복을 돕는 한약과 함께 한방파스도 전달됐다.


자생의료재단 박병모 이사장은 “경로의 달이자 효(孝)의 달인 10월에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기고 위안을 드리고자 하는 취지로 이번 의료봉사를 진행했다.”라며, “노인들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배려가 이어지는 사회 분위기가 형성될 수 있도록 전국 자생한방병원∙자생한의원이 지속적으로 노력해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관련기사
TAG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medicalworldnews.co.kr/news/view.php?idx=1510957876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4월 17일 세계혈우병의날]주요 제약사들 다양한 캠페인과 기부 등 진행
  •  기사 이미지 [5월 3일 병원계 이모저모②]고려대의료원, 전북대병원, 한국원자력의학원 등 소식
  •  기사 이미지 [4월 제약사 이모저모]한국MSD, 동아쏘시오홀딩스, 앱티스, 한미약품, 테라펙스 등 소식
분당서울대병원
아스트라제네카
국립암센터
분당제생병원
경희의료원배너
한림대학교의료원
대전선병원
서남병원
위드헬스케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