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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6일 병원계 이모저모①]경희의료원, 삼성서울, 여의도성모, 일산, 전북대병원 등 소식
  • 기사등록 2023-10-06 23:2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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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6일 병원계 주요 이모저모는 다음과 같다.


◆경희의료원, 개원 52주년 기념식 개최 

경희의료원(의료원장 김성완)이 지난 5일 정보행정동 제1세미나실에서 김성완 경희대의료원장 겸 의무부총장, 오주형 경희대병원장, 황의환 경희대치과병원장, 정희재 경희대한방병원장, 정상설 후마니타스암병원장 등 교직원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 52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경희의료원의 도전과 한계(전승현 경희대의료원 미래전략처장) ▲기념사(김성완 경희대의료원장 겸 의무부총장) ▲포상 및 시상(경희의학상·장기근속자·우수부서 및 교직원, 우수 협력기관 감사패 증정) ▲축하음악(경희대학교 음악대학) 순으로 진행됐다. 

김성완 의료원장은 기념사에서 “갈수록 어려워지는 환경 속에서도 구성원들 모두가 힘을 합쳐 병원별 책임경영제 정착, 각종 거버넌스 개편, 진료·연구 인프라 개선, 상생 노사문화 정착, 대외협력 강화 등 미래를 위한 견고한 성장의 발판을 마련해 나가고 있다.”라며, “혁신과 변화는 새로운 경희를 만들 것이고 협업과 소통은 더욱 큰 성장을 촉진하는 원동력임을 잊지 않고 오늘 하루만큼은 그동안 열심히 달려온 서로에게 따뜻한 칭찬과 격려를 나누자.”라고 말했다. 


경희의학상 대상에는 심장내과 김진배 교수가 선정됐다. 이외에 논문실적 부문에서는 이비인후과 은영규 교수, 신장내과 문주영 교수, 직업환경의학과 류재홍 부교수, 소아치과 남옥형 부교수, 한방내과 고석재 부교수, 연구비실적 부문에서는 정희재 경희대한방병원장과 침구과 백용현 교수가 선정됐다. 


장기근속상 40년 부문은 간호본부 공현자 외 10명, 30년 부문은 오주형 경희대병원장 외 49명, 20년 부문은 오승준 의료협력본부장(내분비내과) 외 53명, 10년 부문은 소아청소년과 최용성 교수 외 73명이 받았다. 우수부서상은 핵의학과 외 8개 부서, 우수교직원상은 신경외과 유지욱 교수 외 19명이 선정됐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감염관리 워크숍 개최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병원장 김성우)이 오는 10월 12일(목) 오후 2시 소노캄 고양 그랜드볼륨에서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감염관리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 중 하나인 감염 및 환자안전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감염관리 및 의료인력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두 개의 세션으로 진행되는 이번 워크숍은 감염병(다제내성균) 확산방지 및 의료인력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주제발표와 심도 있는 토론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우선 일산병원 공공의료사업실 장지영 실장을 좌장으로 한 첫 번째 세션에서는 감염병 발생 및 관리현황- 다제내성균을 중심으로 ▲감염병 발생현황 발표(경기도 감염병 관리지원단 최소진 역학 조사관) ▲지역사회 감염병 대응 역량강화를 위한 방안(일산동구 홍효명 보건소장) ▲감염병 관리 현황 및 제언(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감염내과 정우용 교수)에 대한 주제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또한 일산병원 진료기획실 한창훈 실장을 좌장으로 한 두 번째 세션에서는 최소진(경기도 감염병관리지원단 역학조사관), 홍효명(일산동구보건소장), 정우용(일산병원 감염내과 교수), 김성헌(이푸른 요양병원장), 나윤채(한국장기요양기관 지역협회연합회장) 등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지역사회 감염병 관리 현황 및 발전 과제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할 예정이다.


김성우 병원장은 “코로나 시기를 겪으면서 감염관리는 시스템이 중요하고 감염취약시설 등에 대한 사전적 예방관리 강화가 필요하다는 것을 경험했다.”라며, “그간 각 의료현장 및 관계기관에서의 경험을 공유하고 최적의 감염병 관리방안을 논의하는 이번 워크숍이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한 관리모델 개발에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워크숍은 경기도 권역‧지역책임의료기관, 경기도감염병관리지원단, 고양권 보건소, 중소병원, 요양병원, 보건의료 유관단체, 장기요양시설 등 원내외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참가가 가능하다.


◆삼성서울병원 ‘부인암환자의 날’ 개최

삼성서울병원(원장 박승우) 암병원 부인암센터가 오는 11일(수) 오후 2시 암병원 지하1층 강당에서 제13회 ’부인암환자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오프라인으로 처음 진행되는 행사인 만큼 환자와 가족들, 관심있는 분들을 모시고 부인암 전문가들과 함께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나눌 예정이다. 


이정원 부인암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부인암 환자 및 가족 여러분과 함께 투병 의지를 독려하고 희망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자리를 만들어보기 위해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부인암환자들의 생존율과 질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여의도성모 안과병원, 눈의 날 기념 ‘안구건조증’ 건강강좌 개최 

여의도성모 안과병원(병원장 황호식)이 제53회 눈의 날을 맞아 오는 10월 12일(목) 오전 10시부터 4층 강당에서 ‘안구건조증 평생 눈 관리가 필요합니다’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무료로 진행되며 관심 있는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강의 후에는 다양한 질문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되어 있다. 


◆전북대병원, 노벨상을 꿈꾸는 임상의사 양성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유희철)이 ‘제14회 노벨상을 꿈꾸는 임상의사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재양성프로그램은 오는 10월 10일부터 11월 8일까지 지원 가능하며, 2024년 1월 2일(화)~1월 26일(금) △기초 및 임상연구 △SCI논문 작성 △임상진료 등의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호흡기전문질환센터 박성주 센터장은 “의술의 발전을 이끌어 갈 인재들에게 기초 의학연구에 대한 경쟁력은 훌륭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라며, “뜻있는 미래의 명의들이 많이 참여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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