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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지역 이송지침 마련·응급환자 이송체계 개선방안 중심 논의 - 중앙응급의료정책추진단 제5차 회의 개최
  • 기사등록 2023-09-05 22: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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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가 9월 5일 중앙응급의료정책추진단(이하 추진단) 제5차 회의를 개최해 이송체계 개선방안을 중심으로 논의했다.


우선, 지역 맞춤형 이송지침 마련 등 이송체계 개선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구체적으로는 지역 내 응급의료자원조사를 바탕으로 의료기관명을 사전에 명시한 지역별 이송지침 및 이송지도(map)를 개발하며, 일부 중증응급질환을 대상으로 우선 적용하고 추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지난 7월 발표된 제2차 심뇌혈관질환관리 종합계획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권역·지역 심뇌혈관질환센터(보건복지부)와 구급상황관리센터(소방청) 간 협업이 필요한 과제 내용(심뇌혈관질환 환자 이송·전원 시의 공공이송체계 활용 방안, 119 구급대원 심뇌혈관질환 상담 교육 강화, 심뇌혈관질환 건강보험 시범사업 지역 119 구급상황관리센터 참여 방안 등)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도 논의했다. 


이어 119구급대가 환자 상태 평가, 이송병원 선정, 응급실에 환자 정보 제공 및 수용 가능 여부 확인까지 원스톱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개선 추진 중인 119구급스마트시스템의 도입에 앞서 준비사항을 검토했다.


박향 공공보건정책관은 “이번 논의를 토대로 지역별 이송체계가 구체적으로 마련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관련 시스템을 고도화하여 현장에서 활용 가능하도록 차질 없이 준비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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