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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주요 인물동정]강남세브란스, 강남차, 노원을지대, 동탄성심, 서울대, 서울성모, 서울아산병원 등 소식
  • 기사등록 2023-07-17 23:3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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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주요 인물동정은 다음과 같다. 


◆강남세브란스병원 나지훈 교수, 대한소아신경학회 최우수논문상 수상

강남세브란스병원(병원장 송영구) 소아청소년과 나지훈 교수가 지난 5월 제54회 대한소아신경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미토콘드리아 기능장애가 있는 소아 난치성 뇌전증 환자에서 뇌량 절개술의 효과적 적용’이라는 논문으로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나지훈 교수는 “이 논문은 미토콘드리아 기능 부전으로 인한 난치성 뇌전증을 치료함에 있어, 보다 적극적인 치료적 개입이 치료 결과를 향상시킬 수 있다는 의미로써의 연구 결과라고 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강남차병원 조주영 교수 ‘일상생활 개선으로 정복하는 역류성식도염’ 출간

강남차병원(원장 노동영) 소화기병센터장 조주영 교수가 ‘일상생활 개선으로 정복하는 역류성식도염(도서출판 대한의학)’을 출간했다.

조주영 교수는 “역류성식도염은 현대인들에게 매우 흔한 질환으로 자기 스스로의 의지와 노력만 있으면 식생활 등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충분히 회복이 가능하다”며, “역류성식도염 증상으로 고통받는 모든 분들이 이 책을 통해 질병을 이겨내고, 건강한 삶을 이어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노원을지대병원 임태강 교수팀, 아·태정형외과 수부상지학회서 최우수 논문구연상 수상

노원을지대학교병원(원장 유탁근) 정형외과 임태강 교수와 이종헌 전공의가 코엑스에서 개최된 아시아·태평양 정형외과 수부상지학회(APOA HULS)에서 ‘견관절 유착성 관절낭염 동결기 환자에서 초음파 유도하 상견갑 신경 차단술과 관절강내 주사법의 비교(전향적 무작위 배정 임상 연구)’이란 연구 논문으로 최우수 논문구연상을 수상했다.

이종헌 전공의는 “초음파유도하 상견갑 신경 차단술의 효과가 관절강내 주사법에 필적할 만한 결과가 입증됐다”며, “반복적인 주사에 따른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치료법이자 관절강내 주사법의 대체 치료법으로 가능성을 제시했다”고 말했다.


◆동탄성심병원 임희진 교수, 대한수면연구학회 최우수 논문상 수상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임희진 교수가 7월 8일부터 9일까지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2023년도 대한수면연구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기면병 진단 시 다중수면잠복기 검사에서 애매한 소견에 대한 견해’ 연구로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임희진 교수는 “기면병 진단의 오진 혹은 남발을 막기 위해서는 수면잠복기검사를 올바르고 시행하고 해석할 필요가 있다”며,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현대인들의 고질병 중 하나인 수면장애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아산병원 김성훈 교수 ‘JCMC’ 부편집장 선임

서울아산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김성훈 교수가 중환자 모니터링 분야 저명 학술지인 ‘JCMC(Journal of Clinical Monitoring and Computing)’의 인공지능 및 머신러닝 분야를 담당하는 부편집장에 선임됐다.

JCMC는 1985년 창간된 이후 마취과학, 중환자의학, 응급의학 등 환자감시 및 집중치료 의료기기에 도입되는 최신 공학 기술과 임상 적용을 다뤄온 SCI급 국제 학술지로 스프링거 네이처(Springer Nature) 출판 그룹에서 발행되고 있다.


김성훈 교수는 2023년 7월부터 부편집장으로 JCMC에 투고되는 논문 중 인공지능 및 머신러닝 분야에 대한 심사와 선정 등의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이용무 서울대치과병원장, 마약 범죄 예방 위한 릴레이 캠페인 동참

이용무 서울대치과병원장이 지난 7일 마약 범죄 예방을 위한 ‘노 엑시트(NO EXIT)’ 온라인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용무 병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우리 사회에 마약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이 환기되는 좋은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며, “우리 병원은 대표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전 구성원과 합심해 마약 근절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서울성모병원 치과병원 양성은 교수, 일본근관치료학회 ‘Merit Award’ 수상

서울성모병원 치과병원 양성은 교수가 지난 7월 8~9일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44회 일본근관치료학회 및 21회 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KAE)-일본근관치료학회(JAE) Joint Meeting’에서 ‘균열 치아의 발생 양상, 치료 및 예후 분석(Analysis of occurrence pattern, treatment, and prognosis of cracked teeth)’이라는 주제 발표로‘Merit Award’를 수상했다. 

양성은 교수는“최근 균열치가 크라운을 포함한 수복의 주요 원인을 차지하며, 진행된 상태인 경우 예후가 좋지 않아 적절한 치료 타이밍을 잡는 것이 중요하다”라며,“균열치의 발생 패턴이나 빈도가 과거와 다른 양상이 관찰되는 상황으로, 균열치의 발생 패턴과 치료방법, 임플란트를 포함한 요인, 예후에 대해 오랜 기간 동안의 데이터를 분석하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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