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보건복지부, 응급구조사의 ‘응급실 심전도 측정·전송’에 대한 대한임상병리사협회 입장은? - 시행규칙 개정 시 유관 단체가 제시하는 합리적 의견 적극 수렴 예정
  • 기사등록 2023-04-13 22:10:47
기사수정

보건복지부 박민수 제2차관이 지난 3월 31일 병원 응급실에서 응급구조사가 심전도 측정을 하는 것에 대해 반대하는 대한임상병리사협회와 복지부 제2차관 간 면담을 진행했다.


임상병리사협회는 응급구조사 심전도 측정에 대하여, 병원 전(前) 단계는 찬성하지만 병원 내(응급실 포함)에서는 반대했다. 응급실 내 임상병리사 배치를 통한 심전도 측정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제시했다.


이어 지난 13일 서울대병원에서 현장에서 응급환자를 대면하고 진료하는 응급실 종사자들의 의견을 듣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박민수 제2차관은 “유관 단체 및 현장과 소통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며, “향후 시행규칙 개정 과정에서도 합리적 의견을 적극 수렴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복지부는 지난 3월 2일 중앙응급의료위원회에서 심의·의결한 응급구조사 업무범위 조정(안) 중 ‘심전도 측정 및 전송’과 관련하여, 응급의료법령 개정에 앞서 유관 단체 등과 소통하며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메디컬월드뉴스]

관련기사
TAG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medicalworldnews.co.kr/news/view.php?idx=1510955033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4월 2일 병원계 이모저모③]국립암센터, 일산백병원, 칠곡경북대병원 등 소식
  •  기사 이미지 [4월 제약사 이모저모]바이엘, 한국노바티스, 한국아스텔라스제약, 한올바이오파마 등 소식
  •  기사 이미지 [4월 제약사 이모저모]동아ST, 바이엘 코리아, 한국머크, 한국BMS제약 등 소식
분당서울대병원
아스트라제네카
국립암센터
분당제생병원
경희의료원배너
한림대학교의료원
대전선병원
서남병원
위드헬스케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