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5일 0시 기준 코로나19 재감염 추정사례 중 4회 이상이 108명으로 조사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 지영미)에 따르면 3월 1주(2.26.-3.4.) 주간 확진자 중 재감염 추정사례 비율은 27.02%로 전주(26.29%) 대비 증가했다.
3월 5일 0시 기준 2,890만 3,723명 중 재감염 추정사례 (2회 이상) 145만 6,414명(2회 감염 144만 5,958명, 3회 감염 1만 348명, 4회 이상 감염 108명), 누적구성비 5.04%로 확인됐다.
(그래프)주차별 확진자 수 및 2회감염 추정 비율
◆변이 바이러스
국내 전체 오미크론 BN.1의 검출률은 53.8%(-3.7%p)로 소폭 감소했다.
재조합 XBB.1.5는 7.6%(+2.8%p), CH.1.1은 5.7%(-0.2%p)로 확인됐고, BA.5(4.9%), BQ.1(8.2%), BQ.1.1(2.1%) 등을 포함하는 BA.5 세부계통은 16.0%(-2.7%p)로 확인됐다.
◆예방접종 효과
최근 4주간 예방접종 효과분석 결과, 2가백신 접종을 완료하면 접종 후 확진되더라도 미접종자에 비해 중증진행 위험이 92.0% 감소했다.
‘미접종자 확진군’의 중증화율은 ‘2가백신 접종 완료 후 확진군’에 비해 12.5배, ‘4차접종 완료 후 확진군’에 비해 7.5배가 높았다.
‘2가백신 접종 후 확진군’은 ‘미접종자 확진군’에 비해 중증(사망 포함)으로 진행할 위험이 92.0%, ‘4차접종 후 확진군’도 ‘미접종자 확진군’에 비해 중증 진행 위험이 86.7% 낮았다.
(표)최근 4주간 확진자 중 예방접종력에 따른 중증화율 위험도(’23.3.5. 0시 기준)
방역당국은 “예방접종은 재감염 및 중증진행을 낮추기 때문에, 권장접종 시기에 맞춰 동절기 접종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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