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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제약사 이모저모⑱]동국제약, 동아제약, 신테카바이오, 에스티팜, 하이 등 소식
  • 기사등록 2023-03-03 07: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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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제약사 주요 이모저모는 다음과 같다.


◆동국제약 ‘잇몸건강24 캠페인’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이 올해도 잇몸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잇몸건강24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한다. 

‘잇몸건강24 캠페인’은 동국제약이 잇몸 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는 활동으로, 대국민 잇몸 건강 향상을 위해 잇몸 관리나 잇몸병과 전신질환의 관련성 등 다양한 정보와 함께, “잇몸이 건강해야 인생이 건강하다”는 메시지를 매월 전달하고 있다.


◆동아제약, 어린이 종합 감기약 ‘챔프 콜드’ 시럽 출시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이 어린이 종합 감기약 ‘챔프 콜드’ 시럽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챔프 콜드 시럽은 아세트아미노펜, 클로르페니라민말레산염, DL-메틸에페드린염산염, 구아이페네신, 티페피딘시트르산염, 리보플라빈포스테이트나트륨(B2) 으로 구성돼 어린이들의 콧물, 기침, 발열 등 종합 감기 증상을 완화한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챔프 콜드 시럽은 앞서 출시한 챔프 모든 제품과 같이 색소와 보존제를 첨가하지 않아 어린 아이에게 보다 안심할 수 있는 제품이다”며,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등원, 초등학교 입학, 여행 등 외부활동이 많아지는 시기에 어린이 전문 상비약 브랜드 챔프가 아이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테카바이오, 2023년 데이터바우처 수요기업 모집…최대 6천만원 지원

신테카바이오(226330, 대표 정종선)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년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수요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은 ▲구매 ▲일반가공 ▲AI가공 부문에서 데이터 기반 비즈니스 혁신 및 신규 제품이나 서비스 개발이 필요한 기업을 대상으로 바우처 형식의 데이터 구매·가공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회현안 해결부문에 한해 중앙부처나 지자체, 대학·병원·공공(연구)기관 대상으로도 30억 원 내 특별지원이 가능하다.


신테카바이오 관계자는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은 AI 신약개발, 신생항원 예측 서비스에 대한 관심은 있지만 비용 부담으로 접근이 어려웠던 중소 바이오텍과 스타트업에 매력적인 사업이다”며, “사업 취지에 맞춰 수요기업에 상용화 단계에 진입한 양질의 AI 신약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고, 우수한 결과물을 도출해 내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에스티팜-美 멀티버스파마, 항체의약품 대체 신규 mRNA 플랫폼기술 공동개발 협약 체결

에스티팜(대표이사 사장 김경진)이 미국 샌디에고 소재 멀티버스파마(Multiverse Pharma)와 신개념 AER (항체단백질 인코딩 RNA, Antibody-encoding RNA, AER) 플랫폼기술 및 바이오베터(Bio-better) mRNA신약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에스티팜과 멀티버스파마는 작용기전이 규명되고 임상시험을 통해 안전성과 효능이 입증된 기존 항체의약품들을 대상으로 선택성과 안정성, 면역원성 등이 개선된 바이오베터 신약 후보물질 도출과 함께 first-in-class의 mRNA치료제를 개발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구축하는 AER 플랫폼기술은 에스티팜의 mRNA기술과 멀티버스파마의 단백질공학 기술을 접목한 것이다. 


에스티팜 관계자는 “AER 플랫폼기술을 적용한 바이오베터 mRNA치료제는 우리 몸을 공장으로 이용하기에 기존 항체 신약이나 바이오시밀러 대비 훨씬 효능이 높고 저렴하게 생산할 수 있어 값비싼 항체의약품을 사용할 수 없는 많은 환자들의 생명을 살리고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AER 플랫폼기술을 신속하게 구축하여 다양한 적응증으로 mRNA 신약을 개발하고, 유전자치료제 CDMO사업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 mRNA 플랫폼기술이 향상되면 항체의약품은 점차 mRNA치료제로 대체될 것이며 에스티팜이 새로운 신약 개발 트랜드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을 수 있도록 신기술 개발에 더욱 매진하겠다” 고 말했다. 


◆하이, 대구시 교육청 초등생 ‘자기 조절 능력’ 형성 시범사업

하이(대표이사 김진우)가 지난 17일 대구광역시 교육청에서 자기조절능력 증진을 위한 습관형성 프로그램 ‘뽀미(Forme)’의 학교 현장 시범사업 진행 및 결과 보고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 결과에 따르면 참여 학교의 ADHD 의심군 비율은 전체 조사 대상 학생 중 약 15%로 나타났다. 

1, 2차 시범사업을 진행한 하이 김진우 대표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뽀미가 학생들에게는 자기조절 능력을 증진시켜 부주의나 과잉행동을 감소시킨다는 점을 현장에서 확인했다는 것에 가장 큰 의의가 있다”며, “이로 인해 선생님들은 보다 수업에 충실할 수 있고, 부모님들 입장에서는 양육의 스트레스가 감소하는 부가적인 효과도 나타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조응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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