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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의료기기 이모저모⑪]바비톡, 솔브케어, 똑닥, 클래시스 등 소식
  • 기사등록 2023-02-23 17: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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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의료기기 주요 이모저모는 다음과 같다.


◆바비톡, 누적 다운로드 수 590만 돌파

바비톡(대표 신호택)이 △월간활성이용자수(MAU) △활성화기기 수 △앱 총 사용시간 등 주요 활성 지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것으로 확인됐다. 


모바일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2022년 12월 바비톡의 MAU는 17만7,699명이었으며, 활성화 기기 수는 58만 7,812대로 2위와 7만대 이상의 격차를 보였다. 


유저들에 앱에 머문 시간인 총 사용 시간은 8만 6146시간, 앱 점유율은 45.3%를 기록했다.

서울, 부산 등 전국 주요 지역에 폭넓게 분포된 제휴 병원 수도 2월 기준 1,415개로 2021년 12월 대비 26% 증가했다.


바비톡은 향후 제휴 병원을 서울 강남권에서 비강남권 이용자들의 거주지 및 주요 방문 위치로 확대하고, 시술 광고 시장 특성에 맞는 기능을 지속적으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바비톡 관계자는 “올해는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으로 성형정보 업계 내 시장 지배력을 한층 더 강화하는 동시에, 앱 이용 편의성 및 정보 제공 기능을 강화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며, “기존 사업과 연계하여 미용의료 시장 내 새로운 비즈니스 영역으로 진출하기 위한 준비에도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밝혔다. 


◆솔브케어, 인하대학교 봄학기 헬스케어 및 공공 프로그램을 위한 웹3.0 강좌 개설

솔브케어와 인하대가 이번 봄학기부터 인하대 학생들에게 제공할 새로운 블록체인 강좌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오는 3월 첫 입문과정을 시작으로 학생들은 헬스케어 분야에서 블록체인 활용을 중심으로 한 심화 과정을 체계적으로 이어질 것을 기대하고 있다. 


이번 강좌는 솔브케어 업계 전문가들에 의해 진행될 예정이며, 학생들은 자신의 전문 지식을 배우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하여 의료 시장에서 구현 되는 웹3.0의 기반을 다질 수 있게 된다.


솔브케어 코리아 이언 사장은 “이번 강좌는 학생들에게 미래에 필요한 기술을 준비할 수 있는 기회를 줄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솔브케어의 목표는 환자와 의사 모두에게 더 나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솔브케어의 핵심시장인 한국에서 향후 정부과제 등을 통해 의료 혁신을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똑닥-경기북부경찰청, 아동 실종 예방 위한 사전등록 홍보

똑닥이 어린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실종 예방을 위한 ‘지문 등 사전등록제’에 대한 투표를 진행한 결과 투표 참여자 2만 8,759명 중 51%가 “이번 기회에 지문 등 사전등록에 참여하겠다”, 46%는 “이미 지문 등 사전등록을 했다”고 응답했다. 


어린 자녀를 둔 부모의 높은 관심을 받는 제도임을 똑닥 투표 결과를 통해 확인했다.


이에 똑닥은 “매월 똑닥을 사용하는 100만명 이상의 사용자 중 약 70%가 어린 자녀를 키우는 출산∙육아 필수 앱으로써 아동 실종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똑닥은 경기북부경찰청과 함께 ‘지문 등 사전등록제’의 필요성과 자세한 방법을 똑닥 앱,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채널에서 소개한다는 계획이다.


◆클래시스, 2022년 사상 최대 실적

㈜클래시스(대표: 백승한)가 지난 2022년 매출과 이익 모두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또 한 번의 연간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고 밝혔다.


클래시스의 연결 재무제표 기준 2022년 연간 매출액은 1,418억원으로 전년 대비 41%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689억원으로 전년 대비 33% 증가했으며, 영업이익률은 48.6%로 고수익을 유지하고 있다.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기존 사옥 매각에 따른 영업외수익이 발생하면서 전년 대비 72% 증가한 754억원을 기록했고, 당기순이익률은 53.2% 수준이다.


높은 매출 성장에 가장 큰 공을 기여한 품목은 신제품 ‘슈링크 유니버스(해외 모델명: ULTRAFORMER MPT)’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2022년 기준 브라질 매출액은 250억원을 넘어서는 등 코로나 시국을 제외하면 매년 약 2배씩 성장하고 있다.


국내 소모품 매출도 사상 최대인 분기 70억원을 돌파하며 코로나 이전 수준을 훨씬 넘어섰다.


2022년 4분기 영업이익은 19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0%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48.0%로 전년 동기 대비 3.0%p 상승했다. 


클래시스 관계자는 “회사 미래 성장 전략을 위한 컨설팅 등 일회성 비용이 발생했지만 매출성장과 함께 안정적으로 고수익을 실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클래시스는 2023년 연간 매출액 전망치는 전년 대비 20% 증가한 1,700억원이다. 


지난 2년(2021~2022년) 동안 연간 최대 실적을 경신했고, 올해도 견조한 성장을 통해 또 한 번의 최대 실적을 경신할 거란 포부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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