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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6일 병원계 이모저모②]경희의료원, 일산, 전북대병원, 한국원자력의학원, 국립중앙의료원 등 소식
  • 기사등록 2023-02-16 17:4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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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6일 병원계 주요 이모저모는 다음과 같다.


◆경희의료원-홍성의료원, 협력의료기관 업무협약 체결

경희의료원(의료원장 김성완)이 홍성의료원과 지난 13일 홍성의료원 소회의실에서 보건의료분야 교류 확대를 위한 협력 의료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경희의료원은 앞으로 홍성의료원과 상호 이해증진을 위한 진료협력, 학술지원을 진행하고 의료봉사 등을 통해 홍성군민 건강증진을 위해 함께 힘쓸 예정이다.


김종우 경희의료원 기획진료부원장은 “진료협력을 위한 학술행사 뿐만 아니라 중증환자에 대한 진료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건강의 최일선에서 애쓰고 있는 홍성의료원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건식 홍성의료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학술교류, 세미나 등을 진행하여 최신 임상 지견을 습득하는 기회를 마련하고 뇌·심혈관계 질환 등 지역내 중증응급환자의 진료의뢰 회송체계를 확보하여 지역 주민의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김종우 경희의료원 기획진료부원장, 김건식 홍성의료원장, 오승준 경희의료원 의료협력본부장, 정진흥 홍성의료원 진료부장 등 각 의료기관 관계자 약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국립중앙의료원‘난임 및 임산부 정신건강 전문가 양성교육’이수자 1천명 돌파

국립중앙의료원 중앙난임‧우울증상담센터(센터장 최안나) ‘난임 및 임산부 정신건강 전문가 양성교육’의 누적 수강인원이 2월 15일 기준으로 1,000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8년 11월 오프라인으로 첫 교육을 시작한 지 약 4년만이다.

온라인 교육과정은 ▲난임 치료 단계별 심리 지원 ▲임산부 우울 심리 지원 ▲난임 환자 및 부부 상담을 주제로 3개 과정으로 구성되었으며 총 16차시로 진행된다.


이 교육을 통해 난임·우울증상담센터 종사자 및 지역사회 정신건강 전문가(정신건강전문요원, 임상심리사, 사회복지사, 간호사 등)들은 난임 상담·치료의 이론과 다양한 사례를 실무에 활용할 수 있다.  


중앙난임·우울증상담센터는 “앞으로도 체계적인 맞춤형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운영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제16회 내과 개원의 온라인 연수강좌 개최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병원장 김성우)이 오는 25일(토) 오후 4시부터, 제 16회 내과 개원의 온라인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온라인 생중계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연수강좌는 일산병원의 내과계 의료진들이 직접 나서 의료현장경험을 바탕으로 한 임상증례를 중심으로 개원의들의 실제 진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주제 발표와 토의 시간으로 마련된다.


김성우 병원장은 “일산병원은 의료현장에서 내과계 환자들을 치료하고 있는 의료진의 역량 강화와 정보 공유를 통한 지역의료발전을 도모하고자 매년 연수강좌를 개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최신 연구 결과와 현장경험 등을 공유하는 다양한 학술모임을 활발히 진행하며 국민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북대병원 어린이집 원생들, 전북대병원에 기부

전북대병원어린이집이 아나바다시장놀이 활동에서 얻은 수익금 전액을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유희철)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유희철 병원장은 “아이들이 고사리손으로 차곡차곡 모은 정성을 병원 발전후원회에 기부해준 것에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좋은 의료혜택을 제공하는데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원자력의학원, 조직문화 개선 노사공동 캠페인 실시

한국원자력의학원(원장 직무대행 박인철)이 지난 15일 직원 식당 입구에서 조직문화 개선 노사공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원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 및 노동조합 지부장 등 관계자가 함께 참여해 점심시간 식당을 찾은 직원들에게 홍보물을 나눠주며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실천을 당부했다.


올해 의학원은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노사공동 캠페인을 비롯하여 폭언, 폭행 등 폭력예방을 위한 ▲원내 안내방송, ▲병원 ARS 전화 음성안내, ▲직종 간 경어사용 캠페인 등 세부 실천사항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박인철 원장 직무대행은“존중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사가 함께 다양한 실천방안을 발굴해 직원들이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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