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2024.05.16 (목)
1월 4주차 코로나19 주간 위험도가 전국, 수도권 및 비수도권 ‘낮음’으로 평가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 지영미)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 위중증 환자, 사망자, 병상가동률 감소 추세 등 전반적인 지표가 개선되고 있으며, 전국, 수도권 및 비수도권 모두 ‘낮음’으로 유지, 다만 위중증·사망자 발생은 추이 모니터링이 필요한 상황을 고려했다.
(표)1월 4주차 종합평가 결과
◆병상가동률
중환자 병상가동률은 전국과 수도권 3주 연속, 준-중환자 병상가동률은 전국, 수도권이 4주 연속 감소했다.
◆위중증·사망자 현황
지난주 재원중 위중증 환자수는 전주 대비 3.3% 감소하여 일평균 463명이고, 신규 사망자 수는 전주 대비 35.8% 감소하여 일평균 25명이다.
1월 3주 일평균 재원중 위중증 환자 중 60세 이상은 409명(88.3%), 일평균 사망자 중 60세 이상은 24명(96.0%)이었다.
1월 2주차 확진자를 2주간 모니터링한 결과, 중증화율 0.18%, 치명률은 0.08%이었다.
1월 28일 기준, 전체 인구 10만 명당 코로나19 누적 사망률은 64.6명(치명률 0.11%)이며, 연령대가 높을수록 사망률과 치명률이 높았다.
80세 이상의 누적 사망률이 944.8명(치명률 1.96%)으로 가장 높고, 70대는 202.3명(치명률 0.45%), 60대는 52.8명(치명률 0.12%)이었다.
(표)주간 코로나19 위험평가 지표별 추이(※ 잠정통계로 향후 변동 가능)
◆감염재생산지수 0.75
1월 4주(1.22.~1.28.) 주간 신규 확진자는 14만 8,020명으로 전주 대비 29.0% 감소했다.
주간 일평균 확진자수는 2만 1,146명이고, 감염재생산지수(Rt)는 0.75로 4주 연속 1미만으로 유지했다.
전 연령대에서 전주 대비 일평균 발생률이 감소했다.
발생률은 80세이상(52.0명), 30-39세(51.0명), 20-29세(46.6명) 순이며, 고령층 및 젊은 연령층에서 높았다.
전주 대비 60세 이상 확진자 규모 및 비중 모두 감소했다.
(표)성별·연령별 발생 현황(명, %)
1월 3주 확진자 중 감염취약시설 구성원 비율은 4.5%(8,461명/18만 9,191명)로 전주 대비 0.4%p 증가했다.
감염취약시설 유형별 발생 현황은 요양시설 36.5%(3,091명/8,461명), 요양병원 35.9%(3,038명/8,461명), 주야간보호센터 12.3%(1,041명/8,461명) 순이었다.
[메디컬월드뉴스]
[4월 17일 세계혈우병의날]주요 제약사들 다양한 캠페인과 기부 등 진행
[4월 제약사 이모저모]한국MSD, 동아쏘시오홀딩스, 앱티스, 한미약품, 테라펙스 등 소식
[5월 3일 병원계 이모저모②]고려대의료원, 전북대병원, 한국원자력의학원 등 소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