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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대한핵의학회 한국핵의학청봉상·핵의학학술상 수상자 - 울산의대 문대혁 교수, 서울대의대 천기정 교수
  • 기사등록 2022-10-28 22:2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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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핵의학회가 오는 11월 5일(토) 오전 11시 20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3층 306-307호에서 열리는 제61차 대한핵의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총회에서 2022년 한국핵의학청봉상 수상자 및 핵의학학술상 수상자에 대한 시상을 진행한다. 


◆문대혁 교수…한국핵의학청봉상 수상 

2022년 한국핵의학청봉상 수상자로 문대혁 교수 (65세,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핵의학교실)가 선정됐다. 

문대혁(사진 왼쪽) 교수는 지난 약 30년간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로 재직하며 연구자로서 훌륭한 업적뿐만 아니라 오랜 기간 대한핵의학회 회장 및 임원으로 활동하며, 국내 핵의학의 발전 및 위상을 높이는 데에 기여했다. 


특히 심장 및 종양핵의학 분야의 연구에 매진해 약 200편 이상의 논문을 발표했고, 핵의학 검사의 임상이용 활성화 및 방사성의약품 신약 연구개발에 참여하여 방사성의약품의 실용화를 위해 노력했다.

특히 오랜 기간 대한핵의학회와 국내외 핵의학 발전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국핵의학청봉상은 대한핵의학회에서 선정하고, 새한산업(주)에서 지원한다.

◆천기정 교수…대한핵의학회 핵의학학술상 수상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핵의학교실 천기정(54세)교수가 대한핵의학회 제12회 핵의학학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천기정 교수는 핵의학영상을 이용한 분자영상법으로 종양의 영상바이오마커를 발굴하는 연구를 포함하여 새로운 방사성의약품의 기전 및 유용성에 대한 전임상 및 임상적용 연구를 주로 진행했다.


현재까지 SCI(E)급 225편의 논문을 발표하는 등 방사성추적자 원리를 이용한 다양한 임상/전임상 연구를 수행하여 탁월한 연구 업적으로 핵의학분야 발전에 기여한 업적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핵의학학술상은 대한핵의학회에서 선정하고, HDX(주)와 대한핵의학회에서 지원한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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