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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7일 병원계 이모저모③]노원을지대, 동산, 이화여대, 서울대치과병원 등 소식
  • 기사등록 2022-09-07 23:5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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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7일 병원계 주요 이모저모는 다음과 같다.


◆노원을지대병원 9월 17일, 이비인후과 연수강좌 개최

노원을지대학교병원(병원장 유탁근)이 오는 17일(토) 오후 3시 이 병원 연구동 지하 1층 범석홀에서 이비인후과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귀,코,목 Specialist를 위한 1-Day Class’란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연수강좌는 이명, 수면무호흡, 음성질환에 대한 최신지견을 공유할 예정이다. 

노원을지대병원 이비인후과 심현준 교수는 “올해는 2년 만에 함께 마주하는 대면형식으로 연수강좌를 진행하게 됐다. 최신 지견을 공유함과 동시에 반가운 만남과 소통의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양질의 의학정보를 제공하는 연수강좌가 되도록 정성껏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동산병원, 급성기 뇌졸중·수술 예방적 항생제 사용 적정성 평가 1등급

계명대 동산병원(병원장 황재석)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9차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와 ‘2020년(2주기 1차)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 적정성 평가’에서 각 평가 모두   1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동산병원은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에서 9회 연속 종합점수 99.96점,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 적정성 평가’에서도 98점을 기록했다.

황재석 병원장은 “골든타임이 매우 중요한 급성기 뇌졸중 환자들의 생존률과 삶의 질을 높이고, 항생제의 적절한 사용을 통한 감염 예방 및 항생제 오·남용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들을 이번 평가로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며 ,“높은 수준의 의료 서비스를 유지하고 다양한 부문에서 의료 질을 더욱 개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삼광의료재단, 김포국제공항 코로나19 검사센터 운영자로 선정

삼광의료재단(이사장 황태국)이 지난 8월 진행된 한국공항공사(사장 윤형중) ‘김포국제공항 국제선터미널 코로나 진단 19 검사센터 운영자 선정’ 입찰에 참여해 운영자로 선정, 7일 개소식 후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

이번 검사센터 개소는 김포국제공항 여객 수요 정상화로 인한 수요 증가에 따른 검역관리체계 필요성 대두되는 상황에서 국가 방역 대응 정책상 지켜야하는 ‘입국 후 1일차 PCR검사’를 편리하게 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이다.

삼광의료재단은 코로나 진단 19 검사센터 운영을 위해 김포국제공항 여객 대상 코로나19 검사, 음성확인서 발급을 위한 검사 센터 구축 장비 도입, 인력 투입 및 운영을 맡게 된다. 

김포국제공항 국제선청사 1층에 위치하게 될 검사센터는 연중무휴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RT-PCR 검사뿐만 아니라 신속항원 검사도 진행한다. 

삼광의료재단 박유성 행정원장은 “국제공항은 코로나19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보호하는 최전방과 같은 곳이다. 특히 올해 하반기부터 공항이용객 증가로 인한 코로나19 검사수요 증대가 예상되는 만큼 이번 검사센터 개소는 국가 방역정책 지침에도 맞춘 조치였다”며, “이번 운영을 통해 해외 유행 변이를 차단하면서 코로나19 재유행을 막기 위해 모든 전문역량을 집중해 국가 공중보건 향상에 기여하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화 난치성 악골괴사질환 치료연구센터, 8주년 컨퍼런스 개최

이화여자대학교 난치성 악골괴사질환 치료연구센터(센터장 김선종 교수)가 오는 16일 이대목동병원 MCC B관(별관) 2층 임상치의학대학원 강의실에서 8주년 기념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연구자들 간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행사는 이화 난치성 약골괴사센터장 겸 이대서울병원 구강악안면외과 김선종 교수의 축사로 시작해 총 8개의 섹션으로 진행된다.

또 이화여대 구강악안면외과 의국 동문 학술집담회와 함께 열리며, 이화의대 소속 교수들의 임상 강연들도 준비돼 있다. 

지난 2014년 8월 문을 연 '이화 난치성 악골괴사질환 치료연구센터'는 한국인 약물 관련 악골괴사증의 코호트 구축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학술집담회를 통해 임상 및 유전체 코호트 연구의 다기관 운영 방안을 소개할 예정이다. 

김선종 센터장은 “약물 관련 악골괴사증에 대한 활발한 논의를 통해 더 좋은 치료 방법을 모색해보고 환자들 삶의 질 개선에도 기여할 것이다”며, “향후 치료연구센터는 ‘보건산업진흥원 치의학 의료기술 연구개발 사업’을 통해 멀티오믹스 방법론에 따른 약물 관련 악골 괴사증 정밀 진단법 개발과 골재생 치료후보 물질 발굴에 힘쓸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컨퍼런스 등록비는 무료이다.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점수 2점도 부여된다. 


◆서울대치과병원, 혁신적 AI 딥러닝 기술 탑재한 MRI 가동식 및 기념 심포지엄 개최 

서울대치과병원(병원장 구영)은 지난 6일 구영 병원장과 권호범 치의학대학원장 등 주요 보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연구동 지하 1층에서 MRI 가동식 및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구영 병원장은 “서울대치과병원 MRI는 최신 AI 기술까지 탑재된 최첨단 기기로 다양한 질환으로 치과병원을 찾는 환자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정확한 진단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며, “이번 MRI 도입을 통해 양질의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여 높은 신뢰와 고객 만족이 기반 되는 환자 중심의 서울대치과병원으로 한 단계 도약하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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