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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대한병원협회, 필수의료 분야 적정보상 및 인프라 강화방안 모색
  • 기사등록 2022-08-27 01: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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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이기일 제2차관이 8월 26일 대한병원협회를 방문해 필수의료 관련 병협의 의견을 청취하고 필수의료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보건복지부와 대한병원협회가 만나 필수의료 분야에 대한 적정보상 및 인프라 강화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필수의료 확충 추진단’ 및 ‘건강보험 재정개혁 추진단’ 발족 등 보건복지부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병협의 정책 제언 등 현장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것이다.


복지부는 지난 7월 서울아산병원에서 뇌출혈로 쓰러진 간호사가 개두술이 가능한 다른 병원으로 이송 후 사망한 사건 이후 필수의료 확충을 위한 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있다.


서울아산병원 관련 간담회(8.8)를 시작으로 주요 필수과목 학회 등 의료계 단체 릴레이 간담회를 실시해 의료현장 및 관련 전문가 의견을 청취했다.

또 대통령 업무보고(8.19)에서 정책수가 인상, 제도·인프라 개선 및 인력확충 등 필수의료 확충 추진방향을 보고했다.


이와 함께 필수의료 분야 확충을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제2차관을 단장으로 ‘건강보험 재정개혁 추진단’(8.23), ‘필수의료 확충 추진단’(8.25)을 발족했으며, 의료계와는 기존에 운영되던 ‘필수의료협의체’를 확대 개편해 개선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복지부 이기일 제2차관은 “국민이 언제 어디서나 제 때에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현장에서 필수의료를 수행하는 의료인들이 자긍심을 갖고 환자 진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필수의료 분야에 역량을 강화할 것이다”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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