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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재감염 추정사례 발생 현황은? 2회 7만 3,723명, 3회 98명 - 국내 오미크론 세부계통 검출률 분석 결과 ‘BA.2.3’ 40.3% 최고
  • 기사등록 2022-07-12 23: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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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9일 0시 기준 오미크론형 변이 검출률은 국내감염 및 해외유입 사례 모두 100.0%로 확인됐다. 

국내 오미크론 세부계통 검출률 분석 결과, BA.2.3은 40.3%(+0.8%), BA.2는 24.1%(-0.1%), BA.5는 23.7%(-0.4%)로 확인됐다. 

(표) 국내감염 주요 변이바이러스 검출률

오미크론 BA.2.12.1 80건(국내 62건, 해외유입 18건), BA.4 24건(국내 12건, 해외유입 12건), BA.5 260건(국내 120건, 해외유입 140건)이 추가로 검출됐다.

(표)오미크론 세부계통 변이(BA2.12.1 등) 및 재조합 변이 인구학적·역학적 특성 발생 현황(7.11. 기준)

◆재감염 추정사례 발생 현황 

▲발생현황 

7월 3일 기준 누적 재감염 추정사례 7만 3,821명, 발생률 0.406%이다.  

2회 감염 7만 3,723명(99.9%)이고, 3회 감염 98명(0.1%)이다. 

▲주간 재감염 비율 

주간(~7.2.) 확진자 중 재감염 추정사례 비율은 2.87%로 전주(2.94%) 대비 감소했다.

2회 감염자 중 오미크론 유행 이전(~2021.12월)까지 재감염 추정사례 발생률 0.10%(547명/55만 324명), 오미크론 유행 이후(’22.1월~) 0.40%(7만 3,176명/ 1,763만 8,023명)이다. 

(표)주차별 확진자 수 및 재감염 추정 비율

◆예방접종 효과분석 결과

코로나19 예방접종 효과분석 결과, 3차 접종을 완료하면 접종 후 확진되더라도 미접종자에 비해 중증진행 위험이 95.4% 감소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접종자 확진군’의 중증화율은 ‘3차접종 완료 후 확진군’에 비해 21.9배, ‘2차접종 완료 후 확진군’에 비해 3.3배가 높았다.

‘3차접종 후 확진군’은 ‘미접종자 확진군’에 비해 중증(사망 포함)으로 진행할 위험이 95.4%, ‘2차접종 후 확진군’도 ‘미접종자 확진군’에 비해 중증 진행 위험이 69.9% 낮았다. 

(표)확진자 중 예방접종력에 따른 연령대별 누적 중증화율 위험도 비교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예방접종은 여전히 유효한 방역수단이고 고령층·기저질환자에게 3차접종 완료는 특히 중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재감염 추정사례는 증상 유무에 관계없이 최초 확진일 45일 이후 PCR 또는 전문가용 RAT 검사결과 양성이 확인된 경우이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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