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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9일 병원계 이모저모③]국립암센터, 분당서울대, 삼성창원, 양산부산대병원 등 소식
  • 기사등록 2022-05-20 08: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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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9일 병원계 주요 이모저모는 다음과 같다.


◆국립암센터, 항암신약개발 A-Z Part. 4 암과학포럼 개최

국립암센터(원장 서홍관)는 오는 27일(금) 오후 1시부터 검진동 8층 국제회의장에서 ‘항암신약개발 A-Z, Part 4. mRNA 백신; 코로나19에서 암까지(mRNA vaccine; from COVID-19 to cancer)’라는 주제로 암과학포럼을 개최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최초로 메신저리보핵산(mRNA)이라는 기술을 활용한 코로나 백신이 개발된 이래, mRNA는 이제 코로나를 넘어서 암, 에이즈 등 다양한 질환의 예방 및 치료에 사용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mRNA 백신은 바이러스 항원을 체내에 직접 주입하는 기존 백신과 달리 몸 안에서 항원 단백질을 만들 수 있는 mRNA를 주입하는 방식이다.

이번 암과학포럼은 각광받는 기술인 mRNA 백신 기술에 대해 논의하고 학계, 연구기관 및 산업계 등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연구 개발 현장의 경험과 연구결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부 주제로 1부에서는 ▲mRNA 코로나 백신(김혜영 한국화이자 상무) ▲mRNA 위탁개발생산; 코로나 백신개발의 교훈(양주성 에스티팜(주) 상무,  mRNA사업개발실장, 바이오텍연구소장) ▲RNA 치료제와 생체투여용 지질나노입자 제형(이혁진 이화여자대학교 약학대학 교수) ▲mRNA 암백신의 임상연구 결과(김학균 국립암센터 항암신약신치료기술개발사업단 부단장)에 대한 발표가 진행된다.

2부에서는 ▲양주성 에스티팜(주) 상무(mRNA사업개발실장, 바이오텍연구소장) ▲백순명 ㈜테라젠바이오 연구소장 ▲오일웅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바이오생약심사부 세포유전자치료제과장) ▲강태진 ㈜레나임 대표이사(아이진㈜ 임상팀장) ▲이병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생명기술과장 ▲한상균 보건복지부 질병정책과장 등 공공 또는 민간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우리나라에서 mRNA 암백신을 어떻게 임상개발할 것인가?’를 주제로 패널 토론이 이어진다.


국립암센터 김영우 연구소장은 “mRNA 백신의 효과성이 코로나19를 통해 증명된 만큼 주요 제약사와 연구기관은 암을 비롯한 다양한 질환에 mRNA 기술을 적용하기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며, “이번 포럼이 mRNA 암백신 개발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mRNA 암백신의 개발가능성과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실시간 온라인 강연으로 진행되며 등록비는 무료이다. 

사전등록 문의 : 국립암센터 인재개발팀(chungga96@ncc.re.kr, 031-920-0037)


◆분당서울대병원 전임상실험센터, AAALAC 완전인증 획득

분당서울대병원(원장 백남종) 전임상실험센터가 국제실험동물관리평가인증협회(Association for Assessment and Accreditation of Laboratory Animal Care International, AAALAC)로부터 최고등급인 완전인증(Full Accreditation)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분당서울대병원은 국립대병원 최초로 AAALAC와 동물이용 생물안전 3등급 연구시설(ABSL-3) 인증을 모두 획득했다.

AAALAC는 실험동물의 윤리적인 관리와 사용을 장려하기 위해 1965년 미국에서 설립된 동물실험분야 최고 권위의 인증기관으로 전 세계 동물실험기관을 대상으로 실험동물 관리·운영프로그램 평가를 통해 AAALAC 인증을 부여하고 있다. 현재까지 국내 식약처에 등록된 동물실험시설 491개 중 AAALAC 인증을 받은 기관은 단 25개(5%)로 높은 기준을 요구한다.

분당서울대병원 전임상실험센터는 2006년 설립 이래 시설·장비뿐만이 아니라 실험동물을 위한 환경과 실험자의 안전관리에도 적극적으로 투자해왔다. 

특히 AAALAC 인증 주요 평가 항목인 ▲사육환경 ▲개체관리 및 번식 ▲수의학적 관리 ▲실험자 훈련 및 교육 등 실험동물의 윤리적인 환경 기준과 실험자의 안전관리 기준을 모두 갖춤으로써 이번 인증을 획득할 수 있었다.

이번 AAALAC 인증 획득을 통해 분당서울대병원 교수진은 동물실험을 활용한 연구 논문에 관련 인증을 표기함으로써 동물실험결과에 대한 신뢰도를 높일 수 있으며, 동물실험 관련 글로벌 파트너쉽 체결, 우수한 교수진과 연구원 유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분당서울대병원 김지수 의생명연구원장은 “국립대병원 최초로 ABSL-3에 이어 AAALAC 인증을 모두 획득함으로써 실험동물의 관리와 사용에 책임과 헌신을 다하고 있음을 국제적으로 인증받았다”며, “생명과학 연구발전에 있어 윤리적인 동물실험환경을 조성하고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분당서울대병원 전임상실험센터는 지석영 의생명연구소로 확장·이전하며 세계적인 수준의 동물실험 장비와 시설을 갖추었으며, 동물실험윤리위원회(IACUC) 최우수 장관상 (농림부), 우수동물실험시설 지정(식약처) 등 실험동물의 윤리적인 환경 조성 관련 인증을 받아왔다.  


◆삼성창원병원, 방사선 암 치료 신환자 5천례 돌파

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원장 고광철) 방사선종양학과가 약 9년 만에 5,000명의 지역 암 환자 치료기록을 달성했다.

지난 2014년 500례를 시작으로 2015년 1,000례, 2017년 2,000례, 2019년 3,000례를 돌파하고, 지난 5월 2일 5,000례를 넘어섰다.

삼성창원병원 방사선종양학과 김태규 과장은 “앞으로 지역 내 암 환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앞선 기술의 방사선 치료를 도입하는 등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삼성창원병원 고광철 원장은 “2013년 창원시 최초로 개설한 우리 병원 방사선종양학과가 단기간에 급속한 성장을 이뤄 낸 만큼, 상급종합병원으로서 중증환자 치료의 역량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지역 내 암 치료 분야에서 확고한 입지를 다져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양산부산대병원-포스텍, 마이크로바이옴 분야 MOU 및 심포지엄 개최

양산부산대병원(병원장 김건일)이 포스텍 마이크로바이옴 핵심연구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심포지엄(학술토론회)을 개최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인프라 공유) 양 기관이 보유한 연구시설․장비의 공동 활용 ▲(연구 협력) 학술·정보교류를 통한 연구 성과 공유 토대 마련 ▲(인력 교류) 필요시 상호 인력 및 교육․기술 지원 등 인적교류를 공동으로 추진키로 했다. 

협약식에서 김재호 연구원장은 “이번 협약이 양 기관 모두에게 중요한 기회로 생각되며, 긴밀한 협력으로 괄목할만한 성과 달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업무 협약 이후 공동 심포지엄도 진행됐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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