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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5일 병원계 이모저모①]순천향대서울, 서울대, 충북대, 명지병원 등 소식
  • 기사등록 2022-03-26 00: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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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5일 병원계 주요 이모저모는 다음과 같다.


◆순천향대서울병원, 건강과학 CEO과정 59명 입학식 개최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이 지난 24일 동은대강당에서 건강과학 CEO과정 제34기, 59명의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번 입학식에는 서교일 학교법인 동은학원 이사장, 김승우 순천향대학교 총장, 서유성 의무부총장 겸 중앙의료원장, 이성진 건강과학 CEO과정 원장, 이정재 순천향대서울병원장, 이승철 건강과학CEO과정 총동문회장 등 30여명의 내빈과 신입생들이 참석했다.

김희수 KBS아나운서의 사회로 문을 연 입학식은 오프닝 공연과 1부 입학식, 2부 오리엔테이션 순으로 진행했다.

서교일 이사장은 “코로나19와 우크라이나 사태 등으로 미래 예측이 쉽지 않은 경제적 상황속에서도 최고경영자의 지식과 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입학해 주신 원우님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기업이 건강하기 위해서는 CEO가 건강해야 한다는 신념으로, 과학적이고 근거 있는 커리큘럼을 만들고, 재미와 건강, 웰빙의 과정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과정은 ‘CEO가 국가 경쟁력의 원천’이라는 신념으로 2003년 국내 최초 의학전문 과정으로 개설했다. 교육은 건강, 의학과 관련한 전문가 강의와 초청 명사의 인문학 특강, 심폐소생술, 가정 응급처치 구호 등을 다룬다.

CEO전담 간호사와 VIP 상담 코디의 동행 진료 의전, 전문 교수와 1:1 주치의 결연, 부부 프리미엄 건강검진, 총동문회원 자격 부여 등의 특전을 받는다.


◆서울대병원‘중대재해제로 안전라운딩’개최

서울대병원(병원장 김연수)이 25일 ‘중대재해제로 안전라운딩’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안전라운딩에는 김연수 병원장, 최재철 안전처장 및 유관부서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들은 종합진료지원동, 수술장 등 주요 공사현장을 방문해 안전 관리 활동 및 해빙기 잠재 위험요소 점검 등 시설공사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실시했다.

또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안전한 병원 시설 구축을 위해 힘쓰고 있는 공사 근로자를 만나 애로사항을 듣고 현장 근로자의 노고를 격려했다. 

서울대병원은 내원객과 교직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안전한 진료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원내 전체 시설을 집중 점검한다는 계획이다.

김연수 병원장은 “대한민국 의료안전망의 한 축을 담당하는 서울대병원은 ‘중대재해제로 안전라운딩’과 같은 현장 점검을 포함한 체계적인 안전유지 활동을 지속적으로 수행하여 공사현장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북대병원, 코로나19 환자 진료 위한 단기외래진료센터 개소

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최영석)이 코로나19 환자의 재택치료 중 필요한 진료를 실시하기 위한 단기외래진료센터를 3월 28일 개소한다고 밝혔다.

단기외래진료센터는 코로나19 환자의 안정적인 재택치료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병상대기자를 포함한 재택치료자 중 대면진료, 검사, 투약 등 적절한 단기·외래진료가 필요한 경우에 감염을 차단할 수 있는 환경에서 적시에 조치가 가능하게 됐다.

진료가능 시간대는 평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까지이나 환자 상황에 따라 추후 변경 가능성이 있다. 

진료 후 수납은 계좌이체로만 가능하니 단기외래진료센터를 방문하는 환자들은 염두에 두어야 한다.

최영석 병원장은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늘어나는 가운데 도민들의 재택치료를 돕기 위해 단기외래진료센터를 개소하게 됐다. 앞으로도 코로나19 거점전담병원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명지병원, 4개 개도국 감염병 전문가 배출

명지병원(병원장 김진구)이 지난 24일 이 병원 중강당 농천홀에서 ‘이종욱 펠로우십 감염병 대응 전문가과정’ 제1기 수료식을 가졌다.

이 병원은 오는 5월 제2기 감염병 연수과정을 시작할 예정이다. 라오스, 몽골, 캄보디아, 우즈베키스탄, 가나, 우간다, 탄자니아, 에티오피아 8개국 의료진 및 연구원 22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왕준 이사장은 “쉽지 않은 여건 속에서 교육에 충실히 임해준 연수생들과 지도교수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특강 시간에 소개한 미네소타 프로젝트처럼, 미국에서 의료를 배운 한국이 여러분들에게 전해주듯, 앞으로 여러분이 제3의 나라에게 전수 할 수 있을 정도의 전문가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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