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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주 의료기기 이모저모②]필립스코리아, 루트로닉, 제노레이, 씨유메디칼시스템 등 소식
  • 기사등록 2022-03-12 23:20:42
  • 수정 2022-03-15 10:4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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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0일부터 13일까지 코엑스에서 제 37회 국제의료기기 병원설비전시회(이하 KIMES 2022)가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는 의료기기 주요 이모저모는 다음과 같다.


◆필립스코리아, KIMES 2022서 폭넓은 정밀의료 솔루션 전시

㈜필립스코리아(대표 김동희)는 KIMES2022에 참가해 임상 현장을 위한 폭넓은 정밀의료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선보였다.

‘정밀의료를 향한 길, 필립스가 함께합니다(Illuminating the path to precision care. Together, we make life better)’를 주제로 다양한 임상 현장에서 진단 및 치료 효율을 높이는 데 기여하는 폭넓은 솔루션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필립스의 최신 기술을 집약해 의료진 업무 효율과 임상 활용도를 높이도록 돕는 CT, MRI, 초음파 신제품도 공개했다.

이번 전시에는 인제니아 엘리시온 S (Ingenia Elition S) 3.0T, 인사이시브 CT 프리미엄(Incisive CT), 초음파 시스템 3300(Ultrasound 3300) 등도 공개했다.

이외에 앱기반 모바일 초음파 루미파이 DS를 60%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도 있다.


◆루트로닉, KIMES 2022에서 신제품 등 선보여

루트로닉(대표 황해령)이 KIMES 2022에서 ‘Ready To Fly’라는 컨셉트로 공항 갤러리 느낌의 전시 부스를 선보였다.

루트로닉 관계자는 “코로나 팬데믹 시대에 많은 분들이 해외 여행에 대한 갈증이 있을 것이다”며, “루트로닉 부스 방문을 통해, 잠시 동안 해외 전시회를 찾은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게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황해령 대표는 “국내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에 매회 참여할 수 있어 영광이다”며, “다양한 대내외 변수가 작용하는 시대에도 여전히 전문 의료인 및 일반 관람객과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루트로닉은 올해 ▲브랜드 확대 ▲프로세스 혁신 ▲인재 양성 등을 내걸며, 에스테틱 레이저 분야 ‘전세계 1위(Global NO.1)’를 목표로 해외 수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제노레이, KIMES 2022에서 ‘OSCAR 15’, ‘HESTIA’ 등 공개

제노레이(대표 박병욱)가 KIMES 2022에서 OSCAR 15(이동형 씨암)과 HESTIA(유방진단장비)를 공개했다.

OSCAR 15는 수술실용 엑스선 투시 촬영장비다. HESTIA는 국산 유방진단장비 최초로 디지털 단층촬영기능(Digital Breast Tomography, DBT)을 탑재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 제조인증을 받은 제노레이 기술력의 결정체다.


제노레이는 ‘제2차 혁신형 의료기기기업(선도형)’ 지정을 기념해 보상판매도 진행한다. 

제노레이 관계자는 “한국을 대표하는 의료용 엑스선 영상진단장비 기업으로서, OSCAR 15와 HESTIA를 비롯한 고성능 장비들을 국내외 고객에 소개할 기대가 크다”며고, “국내 9개사 밖에 없는 혁신형 의료기기기업(선도형)으로서 더욱 자부심을 갖고 세계 시장을 공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씨유메디칼시스템, KIMES 2022에서 신제품 공개

씨유메디칼시스템(대표 김형수)이 KIMES 2022에서 신제품 및 신규 운영 체계를 공개했다.

우선 열악한 환경에서도 보관 및 사용이 가능할 수 있도록 방진·방수 최고 등급인 IP68을 획득한 신제품‘iPAD CU-SPR’을 수조 속에 넣은 채로 전시해 관심을 모았다.

또 엑스큐어와 공동 개발한 자동심장충격기(AED) 중앙 관리·통제 플랫폼을 선보였다.

김형수 대표이사는 “자동심장충격기(AED)의 설치가 의무화되면서 우리 주변에서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쉽게 찾을 수 있게 됐다”며, “이를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자동심장충격기(AED)의 지속적인 관리, CPR 교육 확대 등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이러한 부분을 보완할 수 있는 제품과 시스템 등을 통신·보안 전문 기업인 엑스큐어와의 협업으로 해결하겠다”고 덧붙였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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