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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2일 병원계 이모저모②]중앙대, 한림대, 경상국립대, 칠곡경북대, 대구파티마병원 등 소식
  • 기사등록 2021-12-22 23:5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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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2일 병원계 주요 이모저모는 다음과 같다.


◆옥산실업 대표이사, 중앙대의료원에 1억원 기부
옥산실업 최병길 대표이사가 2022년 3월 개원 예정인 중앙대광명병원 건립을 위해 써달라며 중앙대의료원에 발전기금 1억원을 전달했다.
중앙대학교의료원(의료원장 홍창권)은 지난 21일 중앙대병원 회의실에서 최병길 옥산실업 대표와 홍창권 중앙대의료원장을 비롯해 중앙대병원 곽승환 관리본부장, 송정수 대외협력실장, 중앙대학교 이무열 대외협력처장 등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발전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최병길 대표는 2016년 중앙대학교 개교 100주년 기념 기부를 포함해 여러 차례 대학교 발전에 기여했으며, 중앙대학교와 중앙대의료원이 지난 7월 출범한 ‘중앙 Medical Innovation 위원회’ 위원직 위촉을 수락하며 모교 병원과의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최 대표는 “한 개인은 한 환자를 돌보지만 훌륭한 병원은 많은 환자들에게 희망과 건강을 줄 수 있다는 것을 오랜 시간 아내의 간병을 통해 알게 됐다”며, “모교인 중앙대가 환자중심의 훌륭한 새 병원을 건립하는 것을 알게 되어 작지만 도움이 되고 싶었다”고 밝혔다.
홍창권 의료원장은 “중앙대광명병원을 위해 큰 기부를 해주신 최 대표님께 감사하다”며, “고귀한 뜻을 이어 환자와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 첨단 스마트병원으로서 대한민국 의료를 선도해 나가는 병원이 되겠다”고 답했다.


◆한림화상재단, 제1회 대한민국 착한기부자상 수상
사회복지법인 한림화상재단(이사장 윤현숙)이 지난 21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제1회 대한민국 착한기부자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에서 한림화상재단은 ‘몸짱소방관달력 희망나눔 사업’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사업은 한림화상재단이 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 및 ㈜GS리테일과 지난 2014년부터 저소득 중증화상환자를 돕기 위해 기획한 사업이다.

윤현숙 이사장은 “지난 2014년 서울소방재난본부의 요청으로 함께하게 된 이 기부캠페인이 지금까지 이어져온 것은 소방관, 의료사회복지사, 기업 사회공헌 담당자가 화상환자를 돕겠다는 공동의 목표 덕분이다”며, “이 캠페인이 오래 지속될 수 있도록 화상환자와 기부자를 잘 연결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도 몸짱소방관 희망 나눔 달력’은 11월 9일부터 2022년 1월 19일까지 GS샵에서 판매되고 있다.


◆경상국립대병원, 제21회 QI 경진대회 개최
경상국립대학교병원(병원장 윤철호)이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제21회 QI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병원 You-Tube 활성화’을 주제로 활동한 홍보팀이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으며, ‘다학제 프로세스 개선을 통한 다학제 통합진료향상’을 주제로 활동한 다학제통합진료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윤철호 병원장은 “지난해부터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QI 활동을 꾸준히 수행하며, 의료질 향상 및 환자 안전을 위해 애쓰고 계신 모든 직원 여러분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병원 직원 여러분들은 QI적 사고를 바탕으로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칠곡경북대병원, 중소기업벤처부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 사업 제안 및 수행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이 지난 12월 2일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 사업’(이사 사업)에서 디지털 헬스 분야의 최종 과제 제안 기관으로 감염병 전문시스템 사업을 진행 및 최종 기업을 선정했다.
칠곡경북대병원은 GE헬스케어 및 MS(마이크로소프트)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대·중견기업 자격으로서 바이오헬스의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를 담당했다.
권태균 병원장은 “현장 수요를 반영할 수 있는 병원과 의료기기 사업을 운용하는 대기업의 협업은 접근성이 어려운 의료분야의 스타트업 기업 양성에 유의미하다고 생각한다. 특히 이번 사업을 통해 감염병동에서 근무하는 의료진 및 재원하고 있는 환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기술을 즉각 적용하고 경북권 감염병전문병원 지정과 스마트병원으로의 도약에 맞추어 본 사업의 결과물을 적극 도입하여 스마트병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야스카와전기(주) 대구파티마병원에 기부금 2천만원 쾌척
한국야스카와전기(주)(대표이사 시이나 알버트)가 22일 대구파티마병원(병원장 김선미 골룸바 수녀)에 기부금 2,000만원을 쾌척했다.

이번 기부금 2,000만원은 파티마성모자선회로 전달됐으며, 장기화된 코로나19 대유행으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환자의 의료비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야스카와전기는 지난 2020년 6월에도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헌신하는 의료진을 위해 격려 물품 500상자를 전달한바 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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