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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예방접종 후 발생한 이상반응 평가 상정 사례 중 509건 인과성 인정 - 제 39차 회의 신규 132건 심의…아나필락시스 22건 인과성 인정
  • 기사등록 2021-11-26 00: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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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접종피해조사반(반장 김중곤 교수)이 현재까지 총 39차례 회의를 개최해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발생한 이상반응 신고사례에 대한 인과성을 평가했다.
평가 상정된 총 3,658건(사망 1,003건, 중증 1,240건, 아나필락시스 1,415건) 중 509건(사망 2건, 중증 5건, 아나필락시스 502건)의 인과성이 인정됐다. 62건(사망 6건, 중증 56건)은 근거 불충분한 사례로 평가됐다.
근거가 불충분한 사례는 3,000만 원 이내의 의료비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근거가 확보되면 재평가할 예정이다. 


◆신규 132건 심의
제 39차 회의(11.19.)에서는 신규 132건(사망 36건, 중증 34건, 아나필락시스 62건) 및 재심 4건(사망 3건, 중증 1건)을 심의했다. 
이중 아나필락시스 22건이 인과성 인정됐다.
사망 1건(급성심근염 1건) 및 중증 6건(급성심근염 2건, 급성심근심낭염 2건, 길랭-바레증후군 2건)은 근거 불충분한 사례로 평가했다.

◆신규 사망 신고사례 36례
예방접종피해조사반 제39차 회의(11.19.)에 제출된 신규 사망 및 중증 이상반응 사례를 분석한 결과 신규 사망 신고사례 36례의 평균 연령은 56.9세(범위 23~90세)였다.
이 중 31례(86.1%)에서 기저질환(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뇌혈관질환 등)이 있었으며, 접종한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15건), 화이자(11건), 얀센(1건) 및 모더나(9건)이었다.
신규 중증 신고사례 34례의 평균 연령은 48.8세(범위 17~77세)였다.
이 중 22례(64.7%)에서 기저질환이 있었으며, 접종부터 증상 발생까지 평균 소요기간은 13.2일(범위: 당일∼86일), 접종한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10건), 화이자(16건), 교차접종(1건) 및 모더나(7건)이었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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