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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전북대치과병원 독립법인화 추진 등 주요 현안 논의 - 국립대학교치과병원 협의회 개최
  • 기사등록 2021-11-23 00:3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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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 보장성 강화 확대 요구(안) ▲환자안전 및 감염관련 수가 신설 요구(안) ▲장애인구강진료센터 전신마취 치료 예약기간 단축 및 진료 활성을 위한 공중보건의사 배치(안) ▲전남대치과병원 및 전북대치과병원 독립법인화 추진 계획 등 주요 현안 등이 논의됐다.


국립대학교치과병원 협의회(회장 구영·서울대치과병원장)가 지난 18일~19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 대회의실에서 회의를 개최했다.
특히 치과 보장성 강화 확대 요구(안) 중 의과병원에서 수가로 산정하는 ‘감염예방관리료’와 ‘의료질평가지원금’이 현재 치과병원은 전문병원이 아니라는 이유로 제외됐다.


대한치과병원협회에서 보건복지부 보험급여과와 협의 중임을 언급하며 본 협의회에서도 해당 수가가 치과병원에 조속히 도입될 수 있도록 한목소리를 내기로 했다.
이어 각 기관이 상호 협력하여 전남대학교치과병원과 전북대학교치과병원의 독립법인화를 추진하고, 국립대학교치과병원이 국민 구강보건 향상에 보다 적극적으로 기여하자는 것에 의견을 모았다.

(사진 왼쪽부터 서울대치과병원 김성태 기획조정실장, 강릉원주대치과병원 박문수 기획조정실장, 박홍주 전남대치과병원장, 구영 서울대치과병원장, 조봉혜 부산대치과병원장, 이청희 경북대치과병원장, 양연미 전북대치과진료처장, 경북대치과병원 홍미희 기획조정실장, 전북대치과병원 윤정호 기획부장)


각 국립대학교치과병원장과 관계자들은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이하 중앙센터)의 외래진료실과 전신마취시설 등을 둘러보며 장애인 구강건강 향상을 위해 중앙센터와 각 권역 장애인구강진료센터가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국립대학교치과병원 협의회는 치과 관련 정책 개발 및 각종 제안 등 국립대학교치과병원의 고유목적사업 역량 강화와 발전을 목적으로 협력하고 있다.
강릉원주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김진우), 경북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이청희), 부산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조봉혜), 서울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구영), 전남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박홍주), 전북대학교치과병원(치과진료처장 양연미) 등 6개 국립대학교치과병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차기 회의는 2022년 3월 강릉원주대학교치과병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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