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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8일 병원계 이모저모①]동탄성심, 고려대, 경상국립대, 을지대, 분당차병원 등 소식
  • 기사등록 2021-11-18 23:5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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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8일 병원계 주요 이모저모는 다음과 같다.


◆동탄성심병원 ‘주한미군 산모 출산교실’ 개최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병원장 이성호)이 지난 17일 주한미군 산모들을 위한 출산교실을 개최했다.
We路캠페인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타지에서의 출산이라는 힘든 경험을 하는 주한미군 산모들을 위해 출산과 관련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사전에 선착순 지원으로 모집된 주한미군 산모 및 가족 30여명이 참여해 출산 강의, 모자동실 및 신생아실 투어, 3D초음파검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산부인과 경규상 교수가 직접 시행하는 3D초음파 검사는 태아의 건강상태와 이상유무를 정밀하게 진단할 수 있어 높은 호응을 얻었다.
미국에서는 보험적용이 되지 않아 3D초음파검사를 받기가 쉽지 않은 상황에서, 태아를 생생하게 볼 수 있는 3D초음파검사를 무료로 제공해 새로운 가족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또 검사 후 태아의 사진을 출력하여 액자에 담아 가족들에게 전달해 큰 감동을 주었다. 3D초음파검사는 초음파진단기기 전문기업인 삼성메디슨(주)의 지원으로 이뤄졌다.


출산 강의는 산부인과 경규상 교수가 ‘임신 주수별 태아 및 산모 관리’, ‘출산 및 고위험출산 주의사항’에 대해 강의했다.
이어서 소아청소년과 최서희 교수가 ‘출산 직후 신생아 처치 및 관리’, ‘고위험 신생아 치료 및 관리’에 대해서 강의했다.
신생아실 및 신생아중환자실 투어는 감염관리를 위해 병실 외부에서 이뤄졌다.
또 동탄성심병원에서 운영 중인 모자동실에 대한 관심도 높았다. 모자동실은 분만 직후부터 부모와 아이가 함께 있을 수 있는 공간으로 산모가 육아를 빨리 익힐 수 있도록 돕고 모유수유를 활성화하는 장점이 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산모는 “출산에 대한 막연한 걱정이 컸는데 병원에서 다양한 출산 관련 정보들을 제공해주고 위급상황 시 대처방법들을 알려줘서 큰 도움이 됐다”며, “무엇보다 3D초음파검사를 통해 아기를 미리 만나볼 수 있었던 것과 자동으로 아기의 머리, 배, 다리 등이 측정되는 것은 평생 잊을 수 없는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산모는 “주한미군 부대에서는 출산을 계획하고 있는 병원을 미리 둘러볼 수 있는 기회가 흔치 않은데 병원에서 먼저 이러한 기회를 제공해줘서 감동했고, 병원시설이 훌륭하고 출산시스템이 체계적으로 갖춰져 있어서 크게 만족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국제진료위원회 홍석진(이비인후과 교수)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평소 병원을 찾아주시는 주한미군들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마련됐으며, 대학병원 교수들이 직접 강의와 진료를 시행해 행사에 와주신 모든 분들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이성호 병원장은 “이번 출산교실이 타지에서 출산을 경험하는 주한미군 산모들에게 많은 도움이 됐기를 바라며, 동탄성심병원의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고대의대-日 국립생리학연구소-연세의대-연세치대 공동 심포지엄 개최  
고려대학교 의과대학(학장 윤영욱)이 지난 16일 일본 국립생리학연구소(National Institute for Physiological Sciences, NIPS),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연세대학교 치과대학과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고대의대 BK21 융합중개의과학 교육연구단(단장 유임주 교수)이 공동주관해 2년마다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있으며, 실질적으로 의학연구자를 파견하고 공동연구를 진행함으로써 한국과 일본 양국의 기초의학 교류와 학문진흥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 6회를 맞은 이번 심포지엄은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네 기관의 교수 및 연구자 약 250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New and Notable in Life Science’라는 대주제 아래 마이크로바이옴, 바이오 엔지니어링, 암 표적치료 등 각 주제별 연구 동향과 최신 지견을 나누었다.


윤영욱 의과대학장은 “현재 당면한 여러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지난 20여 년간 공고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네 기관이 여섯 번째 공동 심포지엄을 열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오늘 공동 심포지엄이 최신 연구 동향을 공유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라며, 미래지향적인 연구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상국립대병원,‘다빈치 Xi’ 도입
경상국립대학교병원(병원장 윤철호)이 최신형 로봇수술기인 ‘다빈치 Xi’를 도입했다.
이 병원은 ‘다빈치 Xi’ 로봇수술기를 11월말에 설치하고 약 2달간의 모의 수술을 진행할 예정이다. 그리고 2022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환자를 대상으로 로봇수술을 시행하며, 로봇수술센터도 개소할 예정이다.

윤철호 병원장은 “ ‘다빈치 Xi’ 도입을 통해, 인근 지역환자분들이 다른 지역을 가지 않아도 경상국립대병원에서 우수하고 질 높은 의료 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되어 뿌듯한 마음이다”며, “앞으로 로봇수술센터 개소를 철저히 준비하여 ‘미래 의료를 선도하는 병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을지대학교의료원 ‘소화기내과 연수강좌’ 개최
을지대학교의료원(의료원장 김병식)이 오는 12월 11일(토) 오후 3시 ‘소화기내과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노원을지대학교병원이 주최하고,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과 함께 마련한 이번 연수강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위장관과 간담췌 등 소화기내과 전문분야별 질환에 대한 최신지견과 해결법에 대한 강의로 구성됐다.
특히 양 병원 의료진이 연자로 참여해 의사직 외 의료기관 종사자에게도 폭넓은 정보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연수평점은 대한의사협회와 내과 분과 전문의, 내과 전문의 평생교육 등 기준에 따라 각 3점씩 부여된다.
김병식 의료원장은 “코로나19로 대면으로 인사를 나눌 수 없어 아쉽지만, 공간적 제한을 벗어나 더욱 특별한 시간을 나눌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분당차병원 ‘산전유전상담 심포지엄’ 개최
차 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원장 김재화)이 오는 28일(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5분까지 온라인 실시간으로 ‘산전유전상담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산전진단검사의 임상 진료 지침부터 산전 염색체 마이크로어레이의 판독, 쌍태임신의 산전진단, 난임 환자 증가에 따른 착상전유전자검사와 산전진단 등 실제 사례를 국내외 산전유전자질환 전문가들과 공유하고 토론한다.


이번 심포지엄을 총괄 진행하는 분당차여성병원 산부인과 류현미 교수는 “이번 심포지엄은 산전진단검사의 다양한 임상경험을 가진 의료진들이 산전유전자 질환의 진단 및 검사부터 산전 염색체 마이크로어레이의 판독, 염색체 이상까지 전문적이고 심도 깊은 지식을 바탕으로 산전유전학 관련 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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