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장관 권덕철)에 따르면 주간 이동량이 전주 대비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통계청이 제공한 휴대전화 이동량 자료를 기초로 이동량 변동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전국 주간 이동량 2.9% 감소
단계적 일상회복 2주차 전국의 주간(11.8.~11.14.) 이동량은 2억 4,414만 건이다. 직전 주(11.1.~11.7.) 이동량(2억 5,141만 건) 대비 2.9%(727만 건) 감소했다.
수도권 주간(11.8.~11.14.) 이동량은 1억 2,798만 건으로, 직전 주(11.1.~11.7.) 이동량(1억 3,137만 건) 대비 2.6%(339만 건) 감소했다.
비수도권의 주간(11.8.~11.14.) 이동량은 1억 1,616만 건으로, 직전 주(11.1.~11.7.) 이동량(1억 2,004 건) 대비 3.2%(388만 건) 감소했다.

◆현재 이동량은? 
코로나19 발생 이전 2019년도 동기(11.11.~11.17.) 전국 이동량은 2억 5,719만 건이다.
현재 이동량은 2019년 동기에 거의 근접한 수준으로 5.1%(1,305만 건) 감소한 수치이다.

(표)주간 이동량 추이 분석

[메디컬월드뉴스]

관련기사

• 16개 국공립대학 종합청렴도 7.36점, 2020년 대비 0.43점 하락
• 단계적 일상회복 2차 개편 유보, 4주 간 현 수준 유지…의료 및 방역 후속대응 계획은?
•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 시행평가 결과는?…특별방역대응계획 시행 검토 필요
• 제4차 코로나19 일상회복 지원위원회 개최…코로나19 상황평가 및 대응방안 등은?
• 수도권 위험도 ‘매우 높음’ 악화…주요 위험요인은?

TAG

• #모바일메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