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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이후 교회 관련 신규 집단감염 사례 총 13건, 507명 발생 - 교회 내 방역수칙 준수 필수
  • 기사등록 2021-08-11 01:5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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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교회 모임을 통한 집단발생 사례가 이어짐에 따라 더욱 긴장감을 가지고 주의를 해야 하는 상황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에 따르면 지난 7월 이후 교회 관련 신규 집단감염 사례는 총 13건, 507명이 발생했다. 발생규모는 사례 1건당 평균 39.0명이었다.


◆코로나19 확진자 총 202명 발생
최근 발생한 종교시설 관련 주요 집단감염 사례(대구 소재 종교시설 관련)는 교인 및 가족 등 총 20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는 예배·찬양 등 교회 활동을 위해 다른 지역 교회(4개)와 잦은 교류 및 친목모임 등을 통해 발생규모가 더욱 커진 것으로 확인됐다.
(표)대구 소재 종교시설 관련 집단사례 유행곡선(8.9. 기준)

 ◆주요 위험요인
주요 위험요인으로는 ▲마스크 착용 불량, ▲예배당 내 환기 미흡, ▲교인들 간의 잦은 상호 교류에 따른 교회 간 전파 위험 증가 등이 있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방학기간 동안 평소보다 활발한 종교활동이 예상됨에 따라, 교회 내 방역수칙 준수가 보다 철저히 지켜져야 한다”며, “교인은 △의심 증상이 있으면 다수가 모이는 예배 등의 참석은 자제하고, △즉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아야 하며, △교인 간 소모임 금지 등의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또 “교회 방역관리 책임자는 △대면예배 이외 별도의 모임 및 행사 금지, △대면예배 참석인원 준수 및 관리, △시설 내 주기적 환기 및 예배당 내 거리두기 준수를 요청한다”고 덧붙였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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