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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4일 0시 기준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마감…예약률 80.6%(약 733만 명) - 상반기 1,300만 명+α 접종, 전 국민 25% 이상 접종 목표 달성
  • 기사등록 2021-06-04 22:3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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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4일 0시 기준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을 마감한 결과, 치명률이 높은 60세 이상 74세 연령층 약 733만 명이 예약을 완료해 예약률은 80.6%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 이하 추진단)에 따르면 70~74세는 82.7%, 65~69세는 81.6%로 모두 예약률 80%를 넘었으며, 60~64세는 78.8%로 약 80%에 육박했다.

◆사전예약 급증
사전예약은 지난 5월 26일 예방접종 완료자 일상회복 지원방안 발표, 잔여백신 신속 예약서비스 개통(5.27일) 및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이 일제히 개시돼 하루 71.6만 명까지 접종이 시행(5.27일)되면서 지속적으로 급증했다.


◆6월 4일 0시 기준 약 709만 명 1차 접종 완료
6월 4일 0시 기준 약 709만 명(아스트라제네카 백신 455만 명, 화이자 백신 254만 명)이 1차 접종을 완료(13.8%)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사전예약자, 화이자 백신 접종 대상자(75세 이상, 30세 미만 군 장병, 아스트라제네카 접종제외자 접종 진행)등을 감안하면 상반기 1,300만 명+α 접종과 전 국민 25% 이상 접종 목표를 조기에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상반기에는 고령층(60세 이상), 사회필수인력 등에 대한 우선 접종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사망, 중증화 위험도를 낮추고 사회필수기능 유지에 주력하려는 목표도 차질 없이 추진 중이라는 설명이다. 
(표)예방접종 현황

◆6월 접종, 안전하고 신속하게 추진
추진단은 500만 건 이상 예약이 집중된 6월 2~3주 접종을 최대한 안전하고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배송, 지침 등 제반 사항에 대해 다시 한 번 면밀하게 점검한다는 계획이다.
추진단은 “예비명단과 잔여백신 예약서비스 등 예약 외 접종도 같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폐기를 최소화 하고 희망하는 분들이 접종하실 수 있도록 보다 꼼꼼하게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또 “고령층 등의 사전예약이 종료됨에 따라 예약일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접종을 시행할 것이다”며, “다만, 접종시기별 사정 및 의료기관별 접종상황에 따라 예약자 중 일부의 접종 일정이 조정될 수 있으며, 이 경우 별도로 안내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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