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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9일 코로나19 예방 1차 접종자 300만 명 돌파 전망 - 4월 29일 현재 코로나19 백신 총 412만 회분 공급
  • 기사등록 2021-04-29 19: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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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 이하 추진단)에 따르면 4월 29일 0시 기준으로 누적 1차 접종 인원이 280만 8,794 명이다.  4월 28일 하루 일일 1차 접종 인원은 22만 729명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첫 22만 명 돌파
이는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시작하고 처음으로 22만 명을 넘어선 수치이다. 이런 추세라면 이르면 4월 29일 1차 접종자 30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관련하여 지난 26일 3개소, 28일 33개소가 개소되고, 29일 17개소가 추가돼 총 257개소로 접종 역량이 지속적으로 확충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위탁의료기관 사전예약자 미접종자 비율 0.68%
그간(4.19.∼4.27.) 위탁의료기관 사전예약자(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중 미접종자 비율은 0.68%로 매우 낮은 수준이다.
예방접종을 예약했지만 접종 당일 본인의 건강상태나, 긴급한 직장 내 사유 발생 등으로 예약 후 미접종자가 발생하는 것은 불가피한 상황이다.
추진단은 확보된 백신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접종 후 잔여량 폐기를 최소화하기 위해 위탁의료기관이 사전에 예비접종대상자를 확보해 미접종자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체자를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실제 개봉한 백신은 당일 접종이 원칙이어서 백신 1바이알 분량(10회분) 대비 접종자가 부족한 경우(사전예약자 중 미접종자 포함) 예비접종 대상자 활용, 현장 접종 등을 통해 백신 잔량 폐기 가능성이 거의 없도록 현장에서 융통성을 발휘하도록 하고 있다는 것이다.

◆백신 도입 현황
범정부 백신도입 TF(팀장: 보건복지부 권덕철 장관)에 따르면 4월 28일 화이자 백신 25만 회분이 추가로 공급돼 4월 29일 현재 총 412만 회분[아스트라제네카 200.6만 회분, 화이자 211.7만 회분 (개별 계약 건 및 코백스)]의 코로나19 백신이 계획대로 공급됐다.
정부는 5~6월에 1,397만 회분의 백신을 추가로 공급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6월 말까지 총 1,809만 회분의 백신을 차질없이 도입, 1,200만 명에 대한 1차 접종 목표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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