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이필수 의협회장 당선인, 주요 대형병원 순회 면담…긴밀한 소통과 협력 약속 - 가톨릭중앙의료원, 고대, 서울대, 서울아산, 삼성서울, 연세의료원 등
  • 기사등록 2021-04-28 08:44:26
기사수정

이필수 제41대 대한의사협회 회장 당선인이 최근 대형병원들을 방문해 면담을 진행했다.
이 당선인은 우선 지난 4월 5일 오전 가톨릭중앙의료원 문정일 의료원장과의 면담을 시작으로, 같은 날 오후 고대의료원 김영훈 의료원장·윤영욱 학장, 서울대병원 김연수 병원장과 잇따라 면담을 갖고 “코로나19 4차 대유행 위기에 맞서 의협과 병원 간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해나가자”고 약속했다.
이어 6일에는 서울아산병원 박승일 병원장, 12일에는 삼성서울병원 권오정 병원장, 27일에는 연세의료원 윤동섭 의료원장과 각각 면담을 갖고 의협 발전을 위한 병원계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 당선인은 “바쁘신 와중에도 면담에 기꺼이 응해 주신 각 병원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이번 대형병원 순회 면담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경영난 악화로 의료기관 운영의 어려움을 더욱 절실하게 느꼈다”고 말했다.
또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약속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고, 병원계의 기대와 바람에 부응해, 의협 41대 집행부가 모든 역량을 다하여 진료여건 개선과 의료계 균형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사정상 미처 방문하지 못한 대형병원들에 대해서는 “부득이 방문하지 못해 너무 아쉽고 죄송하다. 빠른 시일 내 일정을 조율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건설적인 대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반드시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필수 당선인은 당선 직후 여러 보건의료단체 방문에 이어 정부 관계부처는 물론 정계 인사와의 면담 등을 하고 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관련기사
TAG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medicalworldnews.co.kr/news/view.php?idx=1510941778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4월 17일 세계혈우병의날]주요 제약사들 다양한 캠페인과 기부 등 진행
  •  기사 이미지 [4월 제약사 이모저모]한국MSD, 동아쏘시오홀딩스, 앱티스, 한미약품, 테라펙스 등 소식
  •  기사 이미지 [5월 3일 병원계 이모저모②]고려대의료원, 전북대병원, 한국원자력의학원 등 소식
분당서울대병원
아스트라제네카
국립암센터
분당제생병원
경희의료원배너
한림대학교의료원
대전선병원
서남병원
위드헬스케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