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10월 5일 기준 ‘렘데시비르’ 60개 병원, 환자 551명에게 공급 - 안전신문고로 신고된 사례는?
  • 기사등록 2020-10-07 01:17:21
기사수정

렘데시비르가 공급됐고, 안전신문고로 신고된 사례들이 발표됐다.

 
◆치료제 공급 및 항체치료제 등 개발 현황은?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 정은경 청장)에 따르면 치료제 공급 및 항체치료제 등의 개발 현황은 다음과 같다.
코로나19 치료제로 알려진 ‘렘데시비르’는 10월 5일 기준 60개 병원 551명의 환자에게 공급했다.
혈장치료제는 9월 19일 첫 환자에게 투여되는 등 현재 임상시험 2상 단계를 실시 중이며, 10월 6일 기준으로 2,770명이 혈장공여에 동의해 2,017명 채혈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항체치료제 개발과 관련, 현재 개발된 항체(CT-P59)가 코로나19 G형(GR형)에 대한 중화능(방어능)이 있음을 확인한 바 있다고 말했다.


◆산행 및 야외활동 관련 사례
중앙방역대책본부은 최근 가을 날씨가 완연해 짐에 따라 산행 및 야외활동이 증가할 수 있다고 보고, 최근 안전신문고로 신고된 사례 중 산행 및 야외활동 관련 사례를 공유하면서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가을철 산행 및 야외활동 관련해 케이블카 등을 탑승할 때 탑승객 중 일부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너무 붙어서 탑승하거나, 야외 운동기구 사용 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등산로 주변 운동기구 등을 사용한다는 신고사례가 있었다.
안전한 산행을 위해서는 단체 산행은 자제하고, 동행인원은 최소화 하는 것이 좋다. 또 개방된 야외공간에서도 다른 사람과 2m 이상 거리두기가 어려운 경우에는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다만 산행 중에 숨이 차서 호흡이 어려운 경우에는 사람과 거리두기가 가능한 공간에서 마스크를 벗고 휴식을 취하도록 하고, 다른 사람과 함께 음식을 먹는 경우에는 가급적 마주보지 않고, 대화를 자제하며, 음식은 개인별로 덜어 먹을 것을 권고했다.
[메디컬월드뉴스]

관련기사
TAG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medicalworldnews.co.kr/news/view.php?idx=1510938007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4월 17일 세계혈우병의날]주요 제약사들 다양한 캠페인과 기부 등 진행
  •  기사 이미지 [4월 제약사 이모저모]한국MSD, 동아쏘시오홀딩스, 앱티스, 한미약품, 테라펙스 등 소식
  •  기사 이미지 [5월 3일 병원계 이모저모②]고려대의료원, 전북대병원, 한국원자력의학원 등 소식
분당서울대병원
아스트라제네카
국립암센터
분당제생병원
경희의료원배너
한림대학교의료원
대전선병원
서남병원
위드헬스케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