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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방역대책본부‘렘데시비르’ 14개 병원, 19명에게 공급 완료 - 코로나19 연구개발(R&D) 투자 강화 예산 1,916억원 확정
  • 기사등록 2020-07-05 00: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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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가 코로나19 치료제로 특례 수입된 ‘렘데시비르’를 14개 병원 19명의 중증환자에게 공급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혈장치료제 개발…완치자 273명 참여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코로나19 혈장치료제 개발을 위한 혈장 공여에 완치자 273명이 참여의사를 밝혀준 것에 감사를 표시하며, 완치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도 요청했다.
참여요건은 만 18세 이상 65세 미만이며, 완치 및 격리 해제 후 14일 이상 경과한 환자이다.
참여 의료기관은 고대안산병원, 계명대 동산병원, 경북대병원, 대구파티마병원 등이다.


◆3차 추가경정예산 반영 연구개발 투자 강화 예산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차 추가경정예산에 K-방역 역량강화 및 코로나19 치료제·백신 등 개발 지원 대책의 차질 없는 이행을 위한 연구개발(R&D) 투자 강화 예산이 1,916억원으로 확정돼 집행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3차 추가경정예산에 반영된 연구개발 투자 강화 예산은 K-방역 역량 강화를 위한 방역장비·진단기기의 국산화·고도화와 치료제·백신 개발을 위한 항체 및 혈장치료제, 백신 3대 플랫폼 기술 등을 중심으로 개발 기업 임상 시험 전주기를 지원한다.
또 연구·생산 인프라 구축을 위한 ▲공공백신개발지원센터 기능 확대, ▲분석기술 고도화 및 확진자 유전자 데이터 생산·활용체계 구축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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