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한방병원이 6월 29일 오픈한데 이어 오는 7월 1일부터 본격적인 진료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OK한방병원(세종시 나성동 위치)은 세종시 최대 규모인 80병상의 한방병원으로 한방 내과와 교통사고, 다이어트 등을 주력으로 한다.
의료진은 한의사 2인과 의사 2인(정형외과 전문의 외 1인 포함)으로 구성돼, 한방과 양방 협진을 통한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또 X-RAY와 근골격 초음파, 엑스바디(체형교정장비) 등의 최첨단 검사장비를 구비해 체계적이고 정확한 진단을 통한 최적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교통사고와 산업재해 지정병원도 추진한다.
진료과목은 ▲여성질환(산전·산후/갱년기/비만 클리닉, 여성질환), ▲성장(자세 교정, 소아 비만 클리닉, 체질 개선, 면역력 증진), ▲통증(근골격계 질환, 관절염, 수술 후 통증, 교통사고 후유증 등), ▲재활(추나요법, 도수치료, 운동재활치료, 체형교정), ▲암(고주파 온열암치료, 암 환자의 면역증진) 등이 있다.
OK한방병원 김건형 병원장은 “한방과 양방 협진 진료시스템 구축을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나아가 지역사회 한방 의료의 리더로 한방과 양방을 아우르는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통해 지역사회와 신뢰를 쌓아 나가며, 병원 봉사단과 함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병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