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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기뇌졸중’ 1등급 의료기관은?…국제성모, 대구가톨릭대, 삼육서울, 세브란스, 일산병원 등 143기관 - 심평원 ‘급성기뇌졸중 8차 적정성 평가’ 공개
  • 기사등록 2020-06-26 00:2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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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건국대, 경희대, 국제성모, 동산, 동탄성심, 대구가톨릭대, 분당제생, 보라매, 삼육서울, 세브란스, 이대목동, 일산, 중앙대병원 등 143개 의료기관이 ‘급성기뇌졸중’ 1등급 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 이하 심평원)이 25일 심평원 누리집 및 이동통신 앱(건강정보)을 통해 공개한 ‘급성기뇌졸중 8차 적정성 평가’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종합병원 이상 248기관 대상 평가 진행
심평원이 이번에 공개하는 평가 결과는 2018년 하반기에 급성기뇌졸중 환자를 진료한 종합병원 이상 248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주요 평가 내용은 ▲다학제적 치료 대응에 중요한 전문인력 구성여부, ▲장애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신속한 초기 치료를 평가하는 정맥내 혈전용해제 투여율(60분이내) 및 조기재활 평가율(5일이내), ▲흡인성 폐렴 등 합병증 예방을 위한 연하장애 선별검사 실시율(첫 식이전) 등 9개 지표이다.
전문인력 구성여부는 뇌졸중 치료 전문 과목인 신경과, 신경외과, 재활의학과 전문의 상근 여부를 확인하는 지표이다.
3개과 전문의가 모두 상근하는 기관은 177기관(71.4%)으로, 7차 평가 165기관 대비 12기관(4.3%p) 증가했다.
정맥내 혈전용해제 투여율(60분이내)은 94.9%, 조기재활 평가율(5일이내)은 98.1%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뇌졸중의 신속한 초기 치료가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하장애 선별검사 실시율(첫 식이전)은 98.3%로 높게 나타나 합병증 예방을 위한 검사가 적절하게 실시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뇌졸중 의심증상 발생시 골든타임내 의료기관 도착, 적절한 치료 중요
뇌졸중은 의심증상(갑작스런 얼굴 마비, 팔 마비, 언어장애, 시각장애, 심한 두통, 어지럼증 등) 발생 시 골든타임(발생 3시간) 안에 의료기관에 도착해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증상이 심하지 않은 경우에도 병원이송 중에 발생하는 증상의 급격한 변화에 적절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구급차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증상 발생 후 병원 도착 시간(중앙값)을 모니터링 한 결과 214분으로 7차(198분) 평가 대비 지연되고 있다.
특히 구급차를 이용하지 않은 경우는 525분으로 구급차를 이용한 경우(118분)에 비해 6시간 이상 지연됐다.
고령자 등 뇌졸중 고위험군은 의심증상을 숙지하고 증상 발현 시 신속히 병원에 도착할 수 있도록 구급차를 이용하여 지역 내 가까운 병원을 찾아야 한다.


◆종합점수 증가, 1등급 우수기관 전국에 분포
이번 평가 결과 종합점수 전체 평균은 92.45점으로 7차 91.55점 대비 0.9점 향상됐고, 1등급 우수기관은 143기관(63.0%)으로 전국 모든 권역에 분포해 각 지역 내에서의 접근성이 좋아지고 있다.
심평원은 권역별 1등급 기관은 소방청에 안내해 구급차를 이용하는 급성기뇌졸중 환자가 인근 우수병원을 찾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55개 우수기관 가산금 지급…평균 1,773만 원
심평원은 급성기뇌졸중 적정성 평가결과가 우수한 55개 기관에 가산금을 지급한다. 가산금액은 기관당 평균 1,773만 원으로 7차 평가 1,119만 원에 비해 654만 원 증가했다.
평가 대상 중 상위 20%기관 뿐 아니라 이전평가 대비 종합점수가 10점 이상 향상된 기관에도 가산금을 지급해 지속적으로 의료 질 개선을 위해 노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심평원 하구자 평가실장은 “급성기 뇌졸중 증상 발생 시 골든타임 내 우리 지역 우수 의료기관에 도착해 신속한 치료를 받으시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별 평가결과 하위 의료기관은 질 향상 활동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국민들이 거주하는 지역 내에서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143개 1등급 우수기관은?
▲강북삼성병원, ▲건국대학교병원, ▲경희대학교병원, ▲고려대학교의과대학부속구로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대학교병원, ▲연세대학교의과대학강남세브란스병원, ▲재단법인아산사회복지재단 서울아산병원, ▲중앙대학교병원, ▲학교법인 고려중앙학원 고려대학교의과대학부속병원(안암병원), ▲학교법인가톨릭학원가톨릭대학교서울성모병원, ▲학교법인연세대학교의과대학세브란스병원, ▲한양대학교병원,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강동경희대학교의대병원, ▲국립중앙의료원, ▲노원을지대학교병원, ▲명지성모병원, ▲삼육서울병원,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서울특별시서울의료원, ▲성심의료재단강동성심병원, ▲성애의료재단 성애병원, ▲순천향대학교 부속 서울병원,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의료법인한전의료재단 한일병원, ▲이화여자대학교의과대학부속목동병원,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중앙보훈병원,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 ▲한림대학교 한강성심병원, ▲가톨릭대학교인천성모병원, ▲의료법인 길의료재단 길병원, ▲인하대학교의과대학부속병원, ▲(의)나사렛의료재단 나사렛국제병원,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메디플렉스 세종병원, ▲의료법인 인천사랑병원, ▲의료법인루가의료재단 나은병원, ▲한림병원, ▲고려대학교의과대학부속안산병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순천향대학교부속부천병원, ▲아주대학교병원, ▲한림대학교성심병원,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가톨릭대학교부천성모병원, ▲가톨릭대학교의정부성모병원, ▲광명성애병원, ▲국민건강보험공단일산병원, ▲단원병원, ▲대아의료재단한도병원, ▲대진의료재단 분당제생병원, ▲동국대학교일산불교병원, ▲오산한국병원, ▲원광대학교의과대학산본병원, ▲의료법인 녹산의료재단동수원병원, ▲의료법인명지의료재단명지병원, ▲의료법인백송의료재단 굿모닝병원, ▲의료법인우리의료재단김포우리병원, ▲의료법인인봉의료재단뉴고려병원, ▲의료법인혜원의료재단세종병원, ▲인제대학교일산백병원, ▲차의과학대학교분당차병원, ▲참조은병원,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한양대학교구리병원, ▲현대병원, ▲효산의료재단 안양샘병원, ▲효산의료재단 지샘병원,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강릉아산병원, ▲강원대학교병원, ▲의료법인 강릉동인병원, ▲한림대학교부속 춘천성심병원, ▲충북대학교병원, ▲건국대학교 충주병원, ▲의료법인 인화재단 한국병원, ▲의료법인 정산의료재단 효성병원, ▲의료법인한마음의료재단하나병원, ▲청주성모병원, ▲충남대학교병원, ▲의료법인 영훈의료재단 대전선병원, ▲의료법인영훈의료재단 유성선병원, ▲학교법인 건양교육재단 건양대학교병원, ▲학교법인 을지학원 대전을지대학교병원, ▲학교법인가톨릭학원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단국대학교의과대학부속병원, ▲순천향대학교부속 천안병원, ▲아산충무병원, ▲의료법인 영서의료재단 천안충무병원, ▲원광대학교병원, ▲전북대학교병원, ▲대자인병원, ▲의료법인 오성의료재단 동군산병원, ▲재단법인예수병원유지재단예수병원, ▲전라북도 군산의료원, ▲전남대학교병원, ▲조선대학교병원, ▲광주기독병원, ▲광주보훈병원, ▲목포기독병원, ▲목포한국병원, ▲성가롤로병원, ▲해남우리종합병원, ▲경북대학교병원, ▲계명대학교동산병원,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영남대학교병원, ▲칠곡경북대학교병원, ▲대구파티마병원, ▲경상북도 김천의료원, ▲동국대학교의과대학경주병원, ▲순천향대학교 부속 구미병원, ▲안동성소병원, ▲에스포항병원, ▲의료법인덕산의료재단김천제일병원, ▲의료법인안동병원, ▲의료법인한성재단포항세명기독병원, ▲차의과학대학교부속구미차병원, ▲포항성모병원, ▲고신대학교복음병원, ▲동아대학교병원, ▲부산대학교병원, ▲인제대학교부산백병원, ▲동래봉생병원, ▲부산성모병원(재단법인 천주교부산교구유지재단), ▲의료법인 은성의료재단 좋은강안병원, ▲의료법인은성의료재단좋은삼선병원, ▲의료법인정화의료재단 김원묵기념봉생병원, ▲인제대학교해운대백병원, ▲학교법인)동의병원, ▲의료법인 동강의료재단 동강병원, ▲의료법인혜명심의료재단 울산병원, ▲학교법인 울산공업학원 울산대학교병원, ▲경상대학교병원,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재단법인대구포교성베네딕도수녀회창원파티마병원, ▲창원경상대학교병원, ▲학교법인성균관대학삼성창원병원, ▲제주대학교병원, ▲제주한라병원, ▲한마음병원 등이다.


◆뇌졸중…환자 수, 진료비 매년 증가
뇌졸중은 뇌혈관이 막혀서 발생하는 뇌경색(허혈성 뇌졸중)과 뇌혈관의 파열로 인한 뇌출혈(출혈성 뇌졸중)을 통틀어 일컫는 대표적 뇌혈관 질환이다. 국내 사망 원인 4위로 환자 수와 진료비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
뇌졸중 전체 환자 수는 2018년 약 62만 1,000명으로 2014년 대비 6만 7,000명 증가했으며, 진료비는 2018년 약 1조 7,200억원으로 2014년 대비 5,446억원 증가했다.

심평원은 급성기뇌졸중 환자가 전국 어디서나 가까운 뇌졸중 치료기관에서 질 높은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2006년부터 적정성 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급성기뇌졸중 8차 적정성 평가 결과, 급성기뇌졸중 8차 권역별 1등급 의료기관 분포 현황은 (본지자료실)을 참고하면 된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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