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전화상담·처방 수가, 대면진료와 동일하게 개선…진찰료 가산, 외래 의료질평가지원금도 적용 - 자가격리자, 격리실 입원료 적용 개선
  • 기사등록 2020-04-12 00:10:11
기사수정

정부가 전화상담·처방 수가 및 격리실 입원료를 개선, 다음주부터 시행한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전화상담·처방…진찰료 가산+외래 의료질평가지원금 적용
이에 따라 앞으로 전화상담·처방을 하면 진찰료뿐 아니라 대면진료와 동일하게 시간·연령 등에 따른 진찰료 가산과 외래 의료질평가지원금도 적용된다. 현재 전화상담에는 외래 진찰료만 산정하고 별도 가산 등의 산정이 불가했다.
이번 개선을 통해 의료기관은 보다 적극적으로 전화상담·처방을 할 것으로 예상되며, 코로나19의 의료기관 내 감염방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가격리자 입원…다인실 이용 등 방지
또 자가격리자가 다른 질환으로 불가피하게 입원진료를 받는 경우, 격리실 입원료를 산정할 수 있도록 변경된다.
입원료가 부담돼 다인실을 이용하는 경우를 방지해 병원내 감염을 예방하고, 환자는 보다 안전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전화상담·처방은 지난 2월 24일부터 대면진료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국민과 의료진의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환자가 의사로부터 전화상담·처방을 받을 수 있도록 한시적으로 허용하고 있다.
[메디컬월드뉴스]

관련기사
TAG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medicalworldnews.co.kr/news/view.php?idx=1510935121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4월 제약사 이모저모]바이엘, 한국노바티스, 한국아스텔라스제약, 한올바이오파마 등 소식
  •  기사 이미지 [4월 제약사 이모저모]동아ST, 바이엘 코리아, 한국머크, 한국BMS제약 등 소식
  •  기사 이미지 [4월 17일 세계혈우병의날]주요 제약사들 다양한 캠페인과 기부 등 진행
분당서울대병원
아스트라제네카
국립암센터
분당제생병원
경희의료원배너
한림대학교의료원
대전선병원
서남병원
위드헬스케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