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가 ‘백신실용화기술개발사업’ 추진을 책임질 사업단장으로 연세대학교 산학협력단 성백린(생명시스템대학 생명공학과 교수)단장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초대 사업단장으로 선임된 성백린 교수는 범부처감염병대응연구개발추진위원회(질병관리본부), 국가백신 제품화기술지원사업(식품의약품안전처) 및 보건복지부 지정 백신개발센터인 면역백신기반기술개발센터장 등을 역임한 바 있으며, 현재(재)백신글로벌산업화기반구축사업단(산업통상자원부) 위원으로 활동 중인 점 등에서 한국의 백신 실용화 사업을 이끌 적임자로 평가받았다.
사업단장 임기는 2020년 협약 이후부터 최대 10년(3+4+3년차 평가를 통해 연임 가능)이다.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는 신임 사업단장을 중심으로 7월 전까지 사업단 운영체계 등을 신속히 구성·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성백린 신임 백신실용화기술개발사업단장 주요 이력은 다음과 같다.
◆학 력
▲서울대학교 약학 학사(1977년)
▲한국과학기술원(KAIST) 생물공학 석사(1979년)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 생물학 박사(1987년)
◆주요 경력
▲연세대학교 생명시스템대학 생명공학과 교수(1998~現)
▲국제백신연구소 자문위원 (2016~現)
▲면역백신기반기술개발센터 센터장 (2013~2018)
▲국제백신연구소 Adjunct Senior General (2009~2012)
▲프로테온(주) 대표이사 (2000~2009)
◆기타 사항
▲범부처감염병대응연구개발추진위원회(질병관리본부) 추진위원(2018~2020.3월)
▲(재)백신글로벌산업화기반구축사업단 (산업통상자원부) 이사(2018~現)
▲국가백신제품화기술지원사업(식품의약품안전처) 자문위원(2019)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식품의약품안전처) 발기인(2019~現)
[메디컬월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