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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개원의협의회, 법인화 추진 중 - 대한개원의협의회 제24차 추계연수교육 학술세미나 개최
  • 기사등록 2019-11-18 07: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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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개원의협의회(회장 김동석, 이하 대개협)가 법인화를 추진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대개협 법인화를 통해 대한병원협회와 동급의 단체로 만들고, 의협은 의료계 최상위단체로 구성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김동석 회장은 “현재 의료계에서 운영중인 각 단체들과 달리 대개협은 병협과 비슷하게 개인이 아니라 각과 의사회 등 각 단체를 회원으로 운영하는 것을 계획하고 있다”며, “개원의를 위한 단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관련하여 법인화를 위한 창립총회를 했고, 조만간 보건복지부에 서류 접수를 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현재 대개협 법인화에 참여하지 않고 있는 4개과가 있기 때문에 현재 대개협이 아닌 별도의 조직을 등록해서 신설하고, 향후 법인화가 된다면 이런 부분은 해결해간다는 방침이다.

또 대개협 원조직에 대해서도 법인화 전후 논의를 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지난 10일 그랜드힐튼호텔에서 개최된 대한개원의협의회 제24차 추계연수교육 학술세미나에는 약 1,500명이 참석했다. 특히 아주대병원 외상외과 이국종 교수가 ‘중증외상환자 진료관련 법령과 대한민국 의료의 나아갈 방향’이란 주제의 강의를 진행해 관심을 모았다.

이외에도 5개의 방에서 ▲안과의사는 건성안을 어떻게 바라보는가?, ▲이명의 진단과 치료, ▲월경통의 원인과 최신치료, ▲임신 및 모유수유 중 안전한 약물사용, ▲다양한 필러 합병증과 해결방법, ▲국내 대상포진의 최근 역학과 예방접종, ▲뇌졸중의 예방 : 아스피린 필수인가? 선택인가?, ▲불면증 진료지침(진단 및 치료), ▲동네의사가 알려주는 친절한 영양제 처방, ▲한의약 육성발전 5년 종합계획의 문제, ▲약리학 관정에서 본 통증, ▲통증에 도움이 되는 IVNT, ▲영양주사요법 환자에 맞게 권유하는 방법, ▲노인 환자의 임상적 특징과 진료시 고려사항, ▲개원, 진료만 잘하면 성공할까?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 진행됐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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