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와 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가 2019년 제2차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 160개를 선정, 발표했다.
제2차 인증제 사업(5월 20일 공고)은 총 215개 신청기관을 대상으로 3단계 [(1단계) 진로체험지원센터 서면·현장심사 → (2단계) 권역별 인증심사 → (3단계) 인증위원회] 심사를 거쳤으며, 최종 160개 인증기관을 선정했다.
(표)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 현황(2019년 2차 선정기관 포함)
이번 제2차 인증제 사업에는 항공, 우주, 드론, 코딩, 3D프린팅, 농촌융복합 등 다양한 미래 신산업 분야 기관이 참여해 학생에게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는 기존 인증기관에 대한 사후점검과 컨설팅 등을 통해 인증기관 질 관리에 힘쓰는 동시에, 올해 1차례 남은 인증제 공고(9월)와 인증기관 선정에도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8월에 실시하는 모든 인증기관(2,379개)에 대한 사후점검으로 기존인증기관에 대한 촘촘한 사후관리 및 질 관리를 지속한다.
지역 진로체험지원센터의 인증제 담당자 역량강화 연수를 통해 컨설팅 기법을 학습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여 인증기관의 역량강화를 지원하도록 할 예정이다.
교육부 평생미래교육국장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에서 질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공공 및 민간기관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수적이다”며,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우수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인증기관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역량강화 지원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9년 제2차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 선정 현황, 권역별 진로체험기관 우수 사례는 (바로가기)를 참고하면 된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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