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센터를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최고의 검진센터로 만들겠다”
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센터 김주성 신임 원장은 지난 20일 개최한 원장 이·취임식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를 위해 강남센터는 유전체 분석과 검진을 통한 질병 위험 예측 및 건강 상담 서비스, 빅데이터 분석 기술을 이용한 고객 경험 디자인 개발 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어 김 원장은 현재 카자흐스탄 악토베 검진센터 건립, 교육 및 자문 계약을 앞두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같은 해외 진출 사업에도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또 “강남센터의 문을 활짝 열어 국민 누구나 최고의 질병 예방과 건강 증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고객의 인생 여정을 함께하는 ‘Total Life Care Center’로 최고의 건강 증진 선도기관의 위치를 공고히 해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노동영 전임 원장은 재임 중 시스템 고도화 사업 및 미래의학 연구 활성화로 강남센터 발전을 견인했으며, 교직원 소통 화합을 위한 조직 개편 등을 추진했다.
이번 이취임식에는 오세정 서울대학교총장(병원 이사장)과 전임 원장을 비롯해 원내외에서 약 100명이 참석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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